경제분야에서 중한 양국은 "상호존중, 평등과 상호신뢰, 호혜, 협력과 상생"의 원칙에 따라 우호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경제무역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무역파트너이다. 한국은 중국의 제3위 무역파트너와 제4위 외국인직접투자 원천국이다.

중국은 이미 연속 몇년간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와 최대 수출 및 수입시장으로 되었으며 한국의 최대무역흑자 국가로 되었다.

수교후 중한 양국의 무역액은 연간 25%의 속도로 급속히 증가해 2007년에는 1599억달러에 달했고 2008년에는 186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양국 정상들이 확정한, 2012년에 양자무역액을 2천억달러에 도달하게 하는 목표는 앞당겨 실현될 전망이다.

2008년 12월 12일, 중한 양국의 중앙은행은 국제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규모가 1800억원 인민폐에 달하는 양자통화스와프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