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족은 운남 특유의 소수민족으로서 춤과 노래를 즐깁니다. 그들은 혼례, 장례, 멸정에 모두 "노래"경기를 합니다. 푸미족 민가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옛 노래, 예의노래, 노동의 노래, 정가 등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민가는 짙은 민족풍격과 향토 분위기로 넘칩니다.
그럼 아래에 푸미족 민가 "밀가을의 노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전형적인 노동의 노래로서 간결하고 단순한 음조와 절주로 밀가을하는 정경을 생동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풍작에 대한 즐거움과 아름다운 염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뢰가와 왕굉위의 대창은 열렬한 격정을 넘치며, 노동이 행복감과 생활에 대한 열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는 또한 폐부로부터 우러러 나오는 즐거움이 넘칩니다. 노래는 이렇게 부릅니다. "뻐꾹새가 노래하네, 밀가을 계절이 왔네./밀을 탈곡기에 넣고/밀타작을 하네./ 4월의 날씨는 따뜻해지고/새로운 명절이 다가오네."
(음악 끝 3분)
방금 보내드린 노래는 푸미족의 민가 "밀가을의 노래"였습니다. 그럼 끝으로 뢰가가 부른 이족 민가 "한무리의 참새"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