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대곤 네티즌]
  너무나 큰 일입니다. 조선어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지진현장의 사진을 보노라면 가슴이 아픕니다. 건물더미속에서 살려달라는 절규의 소리를 옆에서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중국정부의 온가보총리가 직접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지휘하고 계신다니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리는길이 급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조선어부를 애청하는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지구촌의 자연재해는 누군들 안심하다고 하겠습니까 ? 하루속히 복구가 되고 생존자는 최선을 다해서 구하는길에 팔을걷어 부치는 구호봉사요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너무나 큰 재난이라 현장사진만 봐도 저걸 어쩌나 하는 안타까움입니다.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정부와 국민들에게 지구촌 모두가 나서서 힘을 합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도 구호요원들이 팀별로 중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조선어부에서도 어려운점을 상세히 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알려주십시오. 거듭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답글]
김대곤 청취자의 위문의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지진 재해구 구조 작업이 아주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조선어부도 가장 빠른 시간내로 관련소식을 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하여 제때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접하시려면 조선어부 홈페이지 가운데 설치된 "사천 강진 특별보도" 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초점기사, 논평, 구조사업 상황, 인원 사상 및 경제손실, 국제원조, 현장사진 등 여러가지 코너로 재해지역 상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