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의 첫 외자법인은행 - 한국기업은행(중국)유한회사가 6월 29일 정식 개업했다.
한국기업은행(중국)유한회사는 한국기업은행이 독자 설립한 법인은행으로 올 5월 18일에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았으며 6월 22일에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윤용로 한국기업은행 은행장은 개업행사에서 "천진시의 양호한 발전세와 넓은 발전전망은 기업은행이 천진시에서 발전하는데 매우 유리하며, 또 천진시에는 중소기업이 많은만큼 우리는 천진과의 제휴를 튼튼히 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혜윈윈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표시했다.
기업은행은 한국 3대 국유은행의 하나로 중소업체에 전문적인 융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천진시에는 여러 유형의 금융기구가 207개 있으며 그중 은행업 금융기구가 69개 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