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사회 핵 전파방지및 핵 군축 정상회가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정상회는 결의를 채택하고 전 인류를 위해 핵무기가 없는 보다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정상회에서 "함께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자"라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는 안보리사회가 처음으로 특별히 핵 전파방지 및 핵 군축 등 문제와 관련하여 가진 정상회입니다. 정상회에 참가한 15개 성원국 지도자는 먼저 거수표결의 방식으로 제1887호 결의를 일치하게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는 각국이 전파방지와 핵군축을 추동하여 전 세계 범위내에서 핵무기의 전면소각을 위해 조건을 마련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정상회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호혜윈윈으로 보편적인 안전을 실현할데 대한 중국측의 이념을 소개했으며 국제사회가 관심하는 핵군축, 핵 전파방지,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핵안전 문제에 비춰 중국측의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음향1 호금도의 연설 혼합)
"첫째, 세계 전략균형과 안정을 수호하고 적극적으로 핵군축 행정을 추진해야 합니다. 모든 핵무기 보유국은 응당 '핵무기 전파방지조약' 제6조항에 규정된 의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며 영원히 핵무기 보유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승낙해야 합니다. 최대 핵무기고를 보유한 나라는 응당 계속 먼저 대폭적이고 실질적으로 그들의 핵무기를 축감해야 합니다. '핵실험을 전면금지할데 대한 조약'은 응당 하루빨리 발효되어야 합니다."
호금도 주석이 제기한 주장에는 또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는것을 기초로 삼은 핵위협 정책을 포기하고 핵무기 위협을 실질적으로 줄이며 국제 핵 전파방지 메카니즘을 돈독히 하여 핵무기전파를 방지하고 다스리며 각국의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권리를 충분히 존중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하며 핵안전을 힘있게 강화하여 핵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끝으로 핵 전파방지와 핵군축과 관련된 중국정부의 정중한 승낙을 재천명했습니다.
(음향2 호금도의 연설 혼합)
"중국정부는 핵무기를 전면금지하고 철저히 소각할것을 일관하게 주장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중국은 자위방어의 핵전략을 확고하게 실시하며 시종 그 어느 때나 어떤 상황에든지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한 정책을 고수할것이라는 것을 재천명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으로 비핵무기 나라와 비핵무기 구역에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핵무기의 사용으로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승낙합니다. 중국은 그 어떤 형식의 핵군비 경쟁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 자체의 핵역량을 국가안전의 필요로 하는 최저수준으로 유지하고 계속 국제 핵군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중국은 계속 국제 핵전파방지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발언에서 안보리사회는 핵 전파방지와 핵군축을 추동하는데서 역할을 강화하며 유엔의 군축체제를 충분히 이용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음향3 반기문 연설 혼합)
"저는 군축담판회의가 '핵분열 재료의 생산을 금지할데 대한 조약' 담판 시작을 망라하여 올해 달성한 사업계획을 추진할 것을 바랍니다. 이와 함께 안보리사회는 세계 각국이 일부 관건조약에 보편적으로 참여하도록 추진하며 조약이행 상황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새 협정의 평가와 체결의 필요성 평가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 발기국이며 안보리사회 이달 순회의장국으로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그는, 안보리사회 성원국이 일치하게 통과한 제1887호 결의는 비핵무기 세계행동을 실현하는 기본 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는 또한 미국이 러시아와 담판을 통해 새로운 핵군축협의를 달성함으로써 전략 핵무기와 그 탑재도구를 대규모적으로 축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에서 채택한 제1887호 결의는 안보리사회가 "핵무기 전파방지조약"의 목표에 따라 국제안정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모든 나라가 안전한 세계의 구축을 추구하며 비핵무기 세계의 구축에 조건을 마련하려고 결심한다고 했습니다. 결의는 또한 전체 유엔 회원국은 모두 군축과 군축의무를 이행하고 대규모적인 살상무기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