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프랑크 푸르트 도서전시회 중국 주빈국의 중요한 행사의 하나인 중외경제학자포럼이 14일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국의 경제개혁과 발전"입니다. 회의 참가인사들은 중국 개혁개방의 30년 발전 노정을 분석하고 중국경제발전과 세계경제의 상호 영향에 대해 연구토론했습니다.

이날의 중국경제학포럼에는 200여명 중외손님들이 참가했습니다. 그중 세계은행 부총재인 수석 경제학자 림의부, 독일 전 수상 슈뢰더 그리고 2006년의 노벨경제학 수상자 페레푸스 등 귀빈들이 참가해 광범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빈걸 중국국가보도출판총국 국장이 포럼에 참가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을 실시한 30년래 중국경제의 발전노정을 총화하고 국제사회가 날로 중국을 주목하는 원인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음향1)

"국제사회는 중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우선 중국이 전통적이고 고도로 집중된 계획경제로 부터 사회주의 시장경제에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원인은 중국이 세계적으로 최대의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의 발전 모식, 빠른 경제 성장, 기업 또는 산업의 경쟁력, 자원환경상태 등 이 국제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때문입니다.

세번째 원인은 중국이 다년간의 경제 고성장을 거쳤고 앞으로 몇년간도 여전히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율을 유지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슈뢰더 전 독일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이 개혁개방후 거둔 경제 등 분야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축하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강대해지는 것은 유럽과 세계의 발전에 도움으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안정되고 성공된 중국은 전반 유럽의 이익에 부합됩니다. 이것역시 우리가 무엇때문에 정치, 문화, 경제와 사회 등 제반 분야에서 중국과 전략 동반자관계를 강화해야 하는가 하는 원인입니다."

세계은행 부총재인 수석 경제학자 임의부 선생은 중국의 경제개혁은 지속적으로 배우고 부단히 승격하는 발전과정으로서 기반시설의 보완, 과학기술 등 의 인입은 중국의 지속발전동력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기타 개발도상국들은 중국의 발전모식과 경험을 배우며 자기에게 적합한 발전의 길를 찾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매개 개발도상국에는 다 같은 기회가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그의 후발 우세를 어떻게 발굴할것인가를 알고 자체의 비교우세로 경제를 발전시키며 질서있고 점진적으로 기술병목을 돌파하고 산업격상을 진행한다면 이런 국가들은 중국의 지난 30년과 같이 경제발전에서 생기로 벅찰수 있을것입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의 30년간 중국은 위대한 역사적 변천을 경과하고 중국경제는 연속 고속 성장을 이룩했으며 중국사회면모가 근본적으로 개변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런 장기적인 고속발전과 변천은 세계역사에도 보기 드문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중국의 현대화발전의 필요한 절차와 직면하게 될 도전데 대해서도 제기했습니다.

유빈걸 선생은 중국의 경제발전이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지만 이로 하여 결코 만족해서는 안되며 이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4)

"지난 30년간의 중국의 개혁과 발전은 세계발전에 일부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우리에게 아주 큰 상상공간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개혁은 30년간의 성과에 그치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은 대량적인 심층차의 체제적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의 개방도 현유의 상태에 머물지 않고 보다 광범위한 전방위적인 개방을 실시하여야 국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자기의 기여를 할수 있으며 손잡고 인류문명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자기를 발전시키고 자기를 풍부히 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진일보 개혁개방과 발전은 국제사회에 보다 큰 기회와 협력공간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