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개도국들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것을 선진국들에 요구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단마르크 쾨뻰하븐에서 유엔기후변화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개도국그룹이나 기구의 대표들은 8일 선진국들이 온실기체배출을 줄이며 개도국들에 자금과 기술분야 제공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77개그룹과 중국"을 대표한 팀의 이부라힘 수단 대표는 발언에서 개도국을 놓고 보면 기후변화의 엄중한 영향에 대응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과정에 개도국들은 충족한 자금과 선진기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비록 선진국들이 개도국들에 자금과 기술을 제공할것이라고 줄곧 약속해왔지만 약속액수와 실지수요에 거대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모든 선진국들은 자금과 기술제공분야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77개그룹과 중국팀'은 선진국이 개도국에 한 약속을 실현하지 못한데 크게 주목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이 즉시 행동을 취해 유엔기후변화틀 공약과 "교또의정서"의 요구에 따라 그들의 약속을 이행하며 장기적인 온실기체감소 발걸음을 다그치고 개도국에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는 분야에서 솔선적으로 행동할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디가모애 아프리카그룹대표는 이날 "77개그룹과 중국팀"의 성명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으며 자금지지문제는 아프리카지역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가장 관건적인 문제로서 이번 회의에서 이 분야에서 참다운 진전을 가져오게 되길 바랐습니다.
소도국가연맹을 대표해 회의에서 발언한 그레나다 대표 위리무스 여사는 "유엔기후변화틀 공약"과 "교또의정서"는 현재 체약측의 배출낙착조치를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기제로서 각국은 그들의 기초에서 이번 회의가 성공을 이룩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매개 개도국이 우엔기후변화틀공약 약속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실시함에 있어서 능력건설은 아주 관건입니다. 아울러 공약이 개도국에 자금원조를 제공하기로 한 기제에 따라 우리는 체약측이 기부금절차를 조속히 끝내도록 촉구하며 따라서 개도국들이 제때에 적절한 자원을 얻으므로써 국가간 소통과 구체적인 적절한 행동이 집행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해야할 중요한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건설적인 사업을 잘 준비했으며 이런 담판이 앞으로 며칠내에 원만히 성공하게 해야 합니다."
51개 개도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국제기구인 남방센터 집행 주임 허국평 선생은 이날 보도발표모임에서 현지 개도국들은 아주 단결돼 있고 그들은 배출감소문제에서 "공동하지만 구별되는" 책임의 실행을 요구할것을 견지할뿐만아니라 배출감소강도를 늘릴것을 선진국들에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개도국들의 요구는 주로 아래와 같은 몇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총화했습니다.
(음향4)
"첫째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공약틀내에 기금을 설립하고 부동한 창구부문을 소유하며 부동한 사업을 집행하는것입니다. 이 기금은 부동한 지역의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관리하며 기금집행은 각개 회의 체약측의 지령에 따라 집행합니다.
두번째 요구는 이 기금에 일정한 액수의 자금을 제공하는것입니다. '77개그룹과 중국팀'은 이 액수가 선진국 민생총생산액의 1% 좌우를 차지해 해마다 4천억달러에 해당되게 할것을 제의했습니다.
세째는 기술양도입니다. 공약은 기술양도와 관련해 결책기구를 설립하지 않고 자문기구만 설립할것을 요구했습니다. 때문에 '77개국 그룹과 중국팀'은 기술양도정책과 기술의 실시와 관련해 공약내에 새로운 기구를 설립할것을 제의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도국들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것을 선진국들에 요구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