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아세안 지역경제일체화의 새 기점 이런내용으로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포럼이 7일 중국 남부의 광서장족자치구 소재지 남녕시에서 개막되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400명의 귀빈들은 "호혜윈윈, 휘황 재창조"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자유무역구의 미래 건설과 발전에 건의를 제기히고 조언을 주었습니다.
역소준(易小准)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회의에서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는 윈윈의 제도적 배치로서 자유무역구의 설립은 양자가 무역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구역경제일체화진전을 계속 추동하는 새 기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는 중국이 외국과 상담한 첫 자유무역구이자 세계적으로 개도국들로 구성된 최대의 자유무역구로서 19억의 인구에 약 6조달러 GDP, 4조5천만 달러 규모의 무역총액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자유무역구는 2010년 1월 1일 정식 가동되였습니다.
역소준 부부장은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의 설립은 중국이 대외개방을 계속 추진하고 구역경제일체화를 다그치는 구체적인 구현으로서 자유무역구가 진정으로 양자 기업과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게 하기 위해 양자 정부는 자유무역협정의무를 참답게 이행하고 자유무역 확대의 적극적인 효과를 계속 홍보하는 외 기반시설과 자금융통 등 분야에 지지를 제공하며 양자간의 무역 및 투자 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음향1)
"현재 경제정세가 호전됨에 따라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의욕이 더욱 강해져 앞으로 수년간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더 빨리 발전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양자는 중국-아세안투자협력기금과 기타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고 기반시설건설을 다그치고 양자의 도로와 철도, 항공, 정보통신의 상호 연동을 강화하는것으로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더 큰 발전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자유무역구의 현 성과를 공고히 하는 기초에서 더 많은 분야와 더 높은 차원에서 양자 경제무역관계를 한층 제고발전시켜야 합니다."
2004년 중국-아세안은 농산품 세금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기수확계획"을 가동하고 이어 화물과 서비스무역시장을 점차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자유무역구가 양자에 가져가 주는 경제무역효과가 부단히 확대되게 했습니다. 양자무역액은 2003년의 780억달러에서 2008년에는 2300여억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자유무역구가 설립된후 중국과 브르네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 싱가포르 6개 아세안성원국간에 90%이상의 제품이 제로관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중국과 아세안의 베트남, 라오스, 캄보쟈, 미얀마 4개국간의 무역자유화도 같은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손달모 아세안 부서기장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설립은 양자에 무역협력발전의 기회를 제공했을뿐아니라 부동한 국가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고 다국무역과 투자협력을 진행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무역투자보호주의가 세계적 범위에서 부단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무역과 투자자유화를 계속 추진하며 나아가 자유무역구의 제반 편리조치의 역할이 더 잘 발휘되게 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음향2)
"우리는 무역장벽을 한층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훌륭한 수출입관리기제를 시행하며 아울러 정부도 무역자유화의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 신뢰를 증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자가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에서 더 많은 이익을 볼수 있습니다."
황맹복(黃孟復)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중국과 아세안은 다년간 양자 협력의 부단한 심화에 따라 경제적 연계가 날로 밀접해졌을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날로 활기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설립은 양자가 평화와 번영의 전략동반자관계를 부단히 심화하는 실제적 행동이라고 표했습니다.
자유무역구의 향후 성장과 건설에 대해 황맹복 선생은 이렇게 피력합니다.
(음향3)
"첫째, 여러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강하며 관련사항을 제때에 통보하고 조정,해결하며 민간교류를 힘써 발전시키고 양자 국민간의 전통적 친선과 우호적 감정을 증진해야 합니다.
둘째,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양자 무역과 투자규모를 부단히 확대하며 아세안 동부 성장구와 메콩강, 범북부만 등 차구역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이에 참여해야 합니다.
세째,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보건위생, 관광, 재해방지와 재해구조 등 사회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진행하며 중국-아세안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부단히 충실히 하고 심화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아세안 경제일체화중의 새 기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