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흑룡강이 상해엑스포를 통해 특색문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일 오전 상해엑스포 흑룡강주간이 엑스포단지내의 보산철강회사 대형무대에서 개막되였습니다. 흑룡강은 "빙설,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란 주제로 엑스포에 선을 보였고 5일간 진행되는 흑룡강주간에서는 주로 "빙설"을 주제로 흑룡강특색문화와 예술공연, 무형문화유산 등을 전시하게 됩니다.

중국동북의 국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흑룡강은 임업과 농업, 관광 등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곳은 중국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성으로서 사계절이 분명하고 기후가 적합니다.

두가호 흑룡강성 상무 부성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흑룡강은 생태환경이 아주 좋은 곳으로서 대초원과 대삼림, 대호수, 대국경강이 있고 일망무제한 전야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은색의 세계여서 만리에 눈날리는 아주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흑룡강의 삼림피복율은 44%에 달하고 임지면적과 임목생산량은 전국의 으뜸입니다. 아울러 흑룡강은 전국경작지면적이 가장 큰 성으로서 독특한 지리와 기후조건으로 하여 그 농산품은 전국에 이름났습니다.

두가호 흑룡강성 상무 부성장의 얘길 들어봅니다.

(음향2)

"흑룡강의 토지는 1년에 반년은 빙설이 뒤덮여 있어 토지의 상대적인 병충해가 훨씬 적습니다. 흑룡강성의 토지에서는 1년에 1모작밖에 못하기때문에 토지의 유기질함량이 상대적으로 남방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흑룡강에서 생산되는 농부산품의 안전과 녹색은 전국적으로 이름있습니다."

현재 흑룡강성에는 국가의 인정을 받은 녹색식품기지 면적은 260여만 헥타르에 달해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며 벼, 대두, 옥수수 등 농작물의 년간생산량은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해 "동북의 곡창"으로 불리우로 있습니다.

흑룡강성은 이번 상해엑스포에서 주로 "빙설"카드를 내들었습니다.

중국의 성,자치구, 시연합관내에 위치한 흑룡강관의 전시면적은 600평방미터로 멀리서 바라보면 전시관은 마치 거대한 얼음조각같습니다. 이 조각내부에 들어서면 "꿈의 얼음도시"에 들어선것 같으며 생동감 넘치는 영화와 텔레비젼은 참관자들이 빙설세계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하고 연동게임은 관객들이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흑룡강전시관은 이름을 "영롱하고 투명한 꿈의 얼음 도시"라고 지었는데 수정수지와 LED 조명을 이용해 외벽의색갈을 부단히 변화시킴으로써 한여름의 엑스포단지에 겨울경치를 자랑함으로써 상에 널리 알려진 흑룡강성의 빙설문화를 전시했습니다.

흑룡강성관은 지난 5월 약 51만명의 관객들을 접대했습니다.

상해 상무부시장인 양웅 상해엑스포 집행위원회 상무 부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흑룡강관은 '영롱하고 투명한 꿈의 얼음 도시'로서 상해엑스포의 유난히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많은 내외관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빙설,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는것을 한껏 감수하게 하고 있습니다.

8일개막된 흑룡강활동주간은 특색이 짙고 정채로와 조국 북방국경 검은 토지의 부동한 민족과 부동한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어 세계가 3800만 룡강아들딸들의 풍모를 충분히 음미하게 합니다."

흑룡강주간기간에 또 포럼과 예술공연, 악단순회공연, 무형문화유산과 민속문화전시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두가호 흑룡강성 상무 부성장은 말합니다.

(음향4)

"흑룡강행사주간에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의 경제무역상담회, 문화전시와 공연을 통해 흑룡강 특유의 사람과 도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보여주고 흑룡강 미래 발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보여주게 됩니다."

지금까지 흑룡강이 상해엑스포를 통해 특색문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