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광주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까지는 아직 한달 남았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정신을 상징하는 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12일 베이징 천단공원에서 점화되였습니다. 이것은 30일을 기한으로 하는 광주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서막이 시작되였음을 보여주며 아울러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중국민중들의 열정에 점화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음향1)

"이날 오전 광주아시아경기대회 회기와 마스코트로 일신된 천단공원은 환락의 도가니로 끓어번졌습니다. 4000여명의 베이징시민들이 이곳에 모여 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점화되는 격동적인 장면을 견증했습니다.

광주 아시아경기대회는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중국이 주최하는 또 한 기의 종합적인 국제체육성회입니다.

류분 중국국가체육총국 국장은 말합니다.

(음향2)

"오늘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지혜를 상징하는 천단에서 점화되고 이어 베이징과 할빈, 장춘, 산동의 해양 그리고 광동성의 여러 도시들에 봉송됩니다. 우리는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통해 '격정성회, 조화로운 아시아'의 이념을 광범히 전송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준비,개최를 계기로 중국체육운동의 발전을 한층 추동할것입니다."

아시안게임이사회 위원장 애하메드 파하드 위원장이 광주아시아경기대회성화점화가동식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체육의 역량은 강대해 각국 국민간의 소통과 이해, 우정을 돈독히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화원의 도시 광주에 모여 이 정채로운 체육경기를 공유하게 하며 아시아경기대회의 도래는 광주에 전아시아와 전세계 사람들이 자기의 꿈을 공유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광주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가동식에서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첫 아시아경기대회의 "조류" 성화에 점화했고 중국수영명장인 세계선수권대회 1등 획득자 장림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음향3)

"제 16회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시작합니다."

광주 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천단공원내에서 봉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성화봉송수 장림이 손에 광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화 "조류"를 추켜들었으며 그의 얼굴에는 찬란한 웃음이 비껴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저는 설레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습니다. 저는 처음 홰불전송을 할뿐아니라 광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화를 전송하는 첫 사람으로서 무한한 영광을 느낍니다."

장림 외에 이날 또한 15명의 사회 각계인사들이 광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화 천단공원봉송에 참가했습니다.

현장에서 성화봉송을 구경하던 베이징시 시민 민상은 격동을 금하지 못하면서 광주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봉송은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에 점화한것이라고 말합니다.

(음향5)

오늘 우리는 현장에서 광주아시아경기대회성화가 베이징으로 부터 전송되는것을 보았기 때문에 아주 격동됩니다. 1990년 아시아경기대회 때 저는 베이징에 있었고 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성화는 오늘 사람들 가슴속에 있던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열정에 점화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는 광주에 가 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하며 아시아경기대회를 주목할것입니다."

12일의 성화봉송행사가 끝난 후 광주아시경기대회 불씨는 둘로 나뉘는데 그중 하나는 특별비행기 "아시아호"에 싣고 이날 저녁 광주에 도착합니다. 성화는 10월 13일 부터 광동성내에서 봉송하는데 첫 역은 손중산선생의 고향 중산시입니다.

다른 불씨는 중국 동북부의 할빈에 운송하며 이어 광주아시아경대회 성화 불씨는 할빈, 장춘과 산동 해양 세지역에서 전시적인 봉송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