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미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때 양국이 어떻게 경제무역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할것인가는 이번 양국 정상회동의 관건적인 의제로 될것이다. 중미 각계 인사들은 이에 대해 열렬히 의논하면서 양국은 호금도주석의 미국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무역관계를 한층 심화해야 한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현재 중미쌍방의 무역액은 3800여억달러에 달하고 미국의 대중국수출은 동기대비 34% 성장해 증속은 세계기타 지역수출에 대한 미국증속의 두배에 달한다.2011년까지 미국의 대중국수출총액은 1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이트나 미재정장관은 이달 12일 죠힌 홉킨스대학에서 연설하면서 중미양국은 비록 많은 분야에서 경쟁이 있지만 경제관계의 보완성이 아주 강하다고 지적했다.
중미 미래 경제무역분야의 협력잠재력에 대해 양국의 각계 인사들은 충분한 기대를 표했다.
주문중 중국 전 주미대사는 중미쌍방이 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내재적 동력이 아직 존재한다고 말한다.
(음향1)
"중미쌍방의 경제무역관계발전잠재력은 아직도 아주 큰데 그것은 중국이 확정한 '12차 5개년계획'중의 수출총액이 8조억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바마정부는 미국이 5년내에 수출을 한배 더 늘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중국의 큰 시장은 그들에게 있어서 아주 흡인력이 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중국에서 상업을 경영하고 있는 200여개 미국회사회원을 소유하고 있다. 이 위원회가 이달 13일 공포한 년례조사보고서는 94%의 회원기업이 앞으로 5년간 중국에서의 경영전망에 낙관을 표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위원회의 죠힌 브리스베 회장도 오바마정부가 5년내에 수출을 배로 늘이기위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당연히 중국이 주요 기여자로 될것이라며 그것은 중국이 현재 유일하게 미국의 15%의 성장율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시장이기때문이라고 인정했다.
게리록크 미 상무장관은 현재 미중경제무역협력관계는 새로운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지난 수십년간에 형성된 미중경제무역관계정책과 조치는 미국, 중국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경제도전에 대응하기에 충분치 않다.
게이트나 미재정장관도 중미경제무역분쟁을 해결하려면 책임을 중국에만 들씌우지 말고 미국도 전변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미쌍방의 다년간의 맞물림에서 쌍방은 모두 견결히 무역전을 하지 않을거라고 강조했다.
토마스 도노훼 미상회회장은 과거나 현재를 막론하고 경제무역협력은 미중관계의 안정한 발전에 가장 강력한 지탱점으로 되였고 무역전은 분쟁을 해결할수 없다고 말했다.
(음향3)
"중국은 미국의 거대한 시장으로서 중국에 대한 우리의 수출성장이 기타 지역의 성장보다 빠릅니다. 그러나 우리도 중국의 일부 정책을 우려합니다. 어찌됐건 우리가 성장이 가장 빠른 수출시장과 무역전을 한다는것은 절대로 문제해결의 길이 아닙니다."
경제무역관계는 중미쌍방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는것이 양국 각계의 보편적인 공감대로 되였다.
주문중 중국 전 주미대사는 중미쌍방에 마찰이 생기는것은 자주 자연스러운것이지만 절대로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할수 없다고 표했다. 그는 호금도주석의 이번 미국방문이 쌍방의 분쟁을 해결하고 협력을 심화하는데 아주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리라는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음향4)
"쌍방의 경제무역관계가 이처럼 상호 융합된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것이며 쌍방도 많은 기제를 설립했는데 이런 문제들은 쌍방이 형성한 기제를 통해 해결하고 평등한 기초우에서 평등한 협상을 통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잠시 해결할수 없는것은 한켠에 밀어두고 그것을 정치화 하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는 대항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제무역관계는 중미관계미래 10년간 발전에서 계속 적극적인 요소로 될 희망이 아주 크며 이번 호금도주석의 미국방문은 중미경제무역마찰문제가 해결되거나 통제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