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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양국협력동반자관계건립 공동인식 달성
2011-01-20 15:58:26 cri

호금도 중국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19일 백악관에서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상생하는 중미협력동반자관계를 설립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새세기 두번째 10년이 시작되는 때에 중미쌍방이 서로간의 관계와 미래발전을 위해 한 새로운 위치확정은 외계에 양국이 서로간의 공동이익을 추진하고 21세기의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는 적극적인 신호를 보냈다.

(음향1)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백악관남쪽잔디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고 21발의 례포가 울러펴졌다.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호금도주석의 미국방문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한것이다. 이것은 오바마가 취임한 2년간 중국국가수반의 첫 미국국빈방문이다.

21세기에 들어선후 중미관계는 주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했다. 2009년 11월 오바마는 관례를 타파하고 취임 당해에 중국을 방문한 첫 미국대통령으로 되였다. 오바마대통령의 중국방문기간 중미양국은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21세기 적극 협력하는 전면적인 중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며 실제적인 행동으로 공동도전에 대응하는 동반자관계를 점차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10년 중미관계에는 곡절이 많았다. 부단히 변화하는 국제정세에서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상대방에 비추어 상대방에 대한 인지도를 어떻게 조율하고 어떻게 협력을 강화할것인가 하는것은 중미 양국에 각별히 중요하다. 호금도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의 이번 회담성과가 앞으로 중미관계에 끼칠 영향에 대해 국제사회도 크게 관심하고 있다.

19일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각기 양국의 경제무역, 재정, 외교 등 여러 분야의 사무를 주관하는 고위급관원을 이끌고 약 3시간동안 대소범위의 회담을 진행했는데 회담은 외계가 주목하는 중미경제무역 등 관계문제에 주목했으며 여기에는 조선반도핵문제 등 지역과 국제열점문제도 망라돼 있다.

호금도주석은 회동에서 부단히 늘어나고 있는 세계적 도전에 맞서 중미 양국이 소유한 공동이익이 계속 확대되고 공동책임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협력은 양국과 세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음향2)

"쌍방은 양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튼튼히 틀어쥐고 대방의 주권과 영토완정, 발전이익을 존중하며 세계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촉진하기 위해 큰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면적인 중미관계가 계속 발전하며 상호 존중하고 서로 상생하는 중미협력동반자관계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양국인민과 각국인민에게 더 큰 복을 마련해 주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경제무역, 에너지, 환경, 과학기술, 기반시설건설, 문화, 교육, 반테러, 핵확산방지, 법집행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할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19일 회담에서 호금도주석은 새시기 중미관계발전과 관련해 5가지 제의를 내놓고 중국과 미국이 같은것을 취하고 부동한것은 보류하며 평등호혜하는 정치관계를 발전시키고 전면적인 협력과 호혜상생의 경제관계를 심화하며 도전에 공동대응하는 세계적인 동반자협력을 전개하고 국민이 중미우호사업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소통을 심화하며 솔직히 대화하는 고위층내왕모식을 추진할것을 제의했다.

전문가들은 부단히 발전하고 날로 강대해지고 있는 중국을 미국이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중미관계의 안정한 발전에서 관건적인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19일 진행된 환영식, 회담과 공동기자회견 등 여러 장소에서 오바마는 미국은 중국이 날로 강대해지는것을 환영한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과 다각, 쌍무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련다고 표시했다.

(음향3)

"미국은 중국이 궐기해 강대하고 번영하며 성공적인 일원으로 되는것을 환영합니다. 중국의 성공은 미중 양국국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었을뿐아니라 일련의 문제에서의 쌍방의 협력은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19일은 호금도주석의 미국방문에서 고조로 되는 날이였다. 오바마대통령과의 회담외에도 그는 또한 바이든 부대통령 , 클린턴 국무장관이 그를 위해 마련한 성대한 오찬연회에 참석했고 당일 저녁 오바마대통령은 백악관연회청에서 성대한 국연을 베풀어 호금도주석을 환영했다.

회담에서 거둔 공동인식과 쌍방이 발표한 연합성명, 성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이 모두는 세계에 최대의 개도국 중국과 최대선진국인 미국이 협력을 한층 강화하련다는 념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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