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은 8일 저녁 9일부터 금융기구 1년기한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상향조절하며 기타 여러 등급의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도 상응하게 조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는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연도별 첫 금리인상으로서 앞으로 유사한 조치가 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8일은 중국 음력 새해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 시간대를 선택하여 금리인상을 선포했습니다. 이 역시 지난해 3분기 이래 중국 중앙은행의 세번째로 되는 금리인상입니다.
본 방송국 특약 논평원인 중국 현대관계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진봉영 소장은 금리인상은 시장예측에 부합되며 시장에 대한 충격이 비교적 작다고 하면서 인플레 압력에 대처하기 위한데 그 주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음향1 진봉영 말 혼합)
"왜서 금리를 인상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인플레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부의 첫째가는 과업입니다. 올해는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존재하며 심지어 그 압력이 아주 큽니다. 외부에서 주로 세계 주요상품가격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산자원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며, 수입성 인플레압력이 아주 큽니다. 국내 구조성 인플레도 존재합니다. 일례로 인건비 원가의 상승은 생산원가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남방과 북방 일부 지역에 가뭄이 들어 올해 농부산물 공급이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계절성이거나 공급성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인플레에 대처한 조치라는 것은 전문가들이 보편적으로 지지하는 견해였습니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금융연구소 바서송 부소장은 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올해 1월과 2월 인플레 압력이 아주 크다고 하면서 1월의 물가가 기후 그리고 음력설 연휴 등 요소의 영향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한해동안 중국 주민소비가격은 동기대비 3.3% 인상했습니다. 3분기부터 중국 중앙정부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여 물가를 안정시켰습니다. 중앙경제실무회의도 중국 2011년 경제발전에 기조를 정하고 구조를 조정했으며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호했으며 개혁을 촉진했습니다.
이 실무회의는 또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전한 화폐정책을 실시하고 일련의 조치를 통해 인플레 기대를 관리했습니다.
진봉영 소장은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인상은 마지막이 아니며 앞으로도 유사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향2 진봉영 말 혼합)
"이것은 새해의 처음이지만 마지막이 아닙니다.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은 시장에 놓고 볼때 온화하며 인플레에 억제 역할을 합니다. 지금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인 상황하에서 올해 아직도 작은 폭의 금리인상 과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인사들은 중앙은행이 부동산을 엄격하게 조절, 통제하고 있는 태세하에서 금리인상은 부동산구매의 원가를 더 높이게 될것이며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 조치는 기복을 이루는 중국 주식에 놓고 볼때 예기할수 있는 기간내에 그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