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박물관과 기념관이 전면적으로 무료개방을 실현한 후 중국문화부와 재정부는 최근 또 관련 <의견>을 출범하고 전국의 미술관과 공공도서관, 문화관의 무료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의견은 2011년말전으로 국가급과 성급 미술관을 전부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의 모든 공공 도서관과 문화관의 무장애를 실현해야 한다고 명확히 지적했다.
2012년 말까지 전국의 각급 미술관과 도서관, 문화관들은 무료개방을 전면적으로 실현해 독자들이 제2대 신분증을 소유하기만 하면 직접 들어가 열람하고 무료로 열람증을 낼수 있다. 이와함께 중국국가도서관은 또한 여러가지 수금을 취소하거나 낮추었다.
진력 국가도서과 부관장의 얘길 들어본다.
(음향1)
"2008년 음력설 부터 국가도서관이 기본상 무료개방을 실시한 후 변화가 아주 뚜렸합니다. 우선 도서관을 찾는 인원수와 자문, 문화활동에 참가하는 독자들이 대량 늘었는데 실례로 도서관을 찾는 독자들이 2년간 62.5% 더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각종 서비스대상을 개설해 독자들이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국가도서관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했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의 건설과 관련해 우리는 인터넷과 핸드폰, 유선텔레비전을 통한 서비스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외 국가도서관으로서 우리는 디지털도서관 보급계획 실시를 통해 지방 공공 도서관들과 함께 전국의 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급 문화기구로서 국가미술관도 최근년간 일련의 조치를 취해 무료범위를 점차 늘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온가보 총리는 <2010년 정부사업보고>에서 "미술관과 도서관, 문화관,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해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야 한다"는 요구를 제기했다.
중국정부가 최근년간 공공 문화 서비스 무료조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비추어 장건강 중국사회과학원 문화연수센터 주임은 우려를 보였다.
(음향2)
"공공 문화 서비스시스템 구축은 국가가 30년간의 경제개혁을 진행하고 시장경제가 형성된 후에 추진되었기에 그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이 필수입니다. 사회가 더욱 공정해지는데 도움이 되는 공공 문화장소의 무료개방은 대세이므로 이에 대해 긍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공공 서비스 원가가 아직 비교적 높기에 무료 개방 후 미술관과 박물관이 질 높은 전람회개최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을가바 우려됩니다."
국가도서관은 무료개방 사업을 2년여진행했다. 무료로 개방한후에 초래될수 있는 공공 문화기구 사업의 전변에 비추어 진력 국가도서관 부관장은 공공 서비스가 사회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주목을 받고 더 많은 투입을 받아야만 더 잘 발전할수 있다고 말했다.
(음향3)
"국가도서관의 무료 개방은 단순히 수금을 취소하거나 낮추는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 재정의 기본적인 보장이 있기에 국가도서관의 사업일군들은 안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무료 개방에 있어서 선차적인 전제는 사회가 투입을 늘이는것이지만 이 투입은 일차적인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투입이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정책이 지속 되기를 바랍니다."
중국문화부와 재정부도 최근 "12차 5개년 계획"기간에 "국가 공공 문화서비스시스템 시범구 건설사업"을 공동히 전개하고 공공 문화서비스시스템 구축의 과학적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표시했다. 현재 첫 기의 시범구 대상건설 신청사업이 가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