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외청부공사업무가 2011년에도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대외청부공사상회가 28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이 분야의 업무가 약 10% 성장할것으로 예상되지만 2009년이전의 고속성장세로 회복되기는 어려울것이라고 한다.

대외청부공사상회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년간 중국의 대외청부공사는 계속 쾌속성장세를 유지했고 지난해 중국의 대외청부공사업무완성 영업액은 922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8% 이상 성장했다. 새로 체결한 계약액은 1344억달러로서 동기대비 6% 이상 늘어났다.

중국대외청부공사상회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장상(張湘) 상회종합부 주임은 "위험통제"가 올해 중국대외청부공사의 하나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리비아안전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여러 개의 중자기업항목 실행지가 습격을 받았다. 장상 여사는 이 사건은 현지 중자대외청부공사기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었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중국대외청부공사업무의 중요한 시장의 하나이다. 2010년 리비아시장에서 차지하는 중국대외청부공사 영업액은 30억달러 이상, 새로 체결한 계약액은 18억달러에 달했다.

이사건은 중국청부공사기업의 위험식별과 위험통제 능력에 경종을 울려주었다.

(음향1)

"우리는 관련기업이 계약체결전에 현지 각종 위험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한층 강화하고 맹목적인 행동을 피면할것을 제의합니다. 다음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기업대상과 인원안전에 대한 보호사업을 충분히 잘하고 청부업자는 반드시 대상관리 능력을 한층 제고하며 현지 자원능력을 통합하고 지역화행정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장상은 2011년 중국의 대외청부공사업무량은 지난해 보다 적지 않을것이지만 2009년 이전의 고속성장에로 회복하기는 어려울것이라고 표시했다.

(음향2)

"신흥시장국의 시장 경기유지, 석유가격의 회생에 따른 자원형국가의 재정상황의 지속적인 개선, 기반시설투자의 계속적인 상승, 아울러 세계경제회생, 생산과 서비스분야투자의 증가 그리고 개인투자의 활약 등 외부요소들은 중국대외청부업무에 좋은 환경을 조성했지만 위험과 위험통제는 2011년 이 업종의 관건적인 단어로 될것입니다.

지역적인 정치위험, 환율과 가격 등 요소의 중첩은 중국청부업자들을 고험하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2011년 대외청부공사업무량의 성장은 지난해 보다 적지 않을것이고 여전히 10%의 수준에까지 이를수 있지만 2009년의 20%내지 30%의 고속성장수준에까지는 이르기 어려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