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고 정치협상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년례회의가 3일 오후 베이징에서 개막됐다.

사회 각계에서 온 2000여명의 전국정협위원들이 민중들을 위해 생각하면서 민중들의 제안을 가지고 장엄한 인민대회당에 진입했다. 민생이라는 화두는 다시 위원들이 토론하는 초점으로 되였고 미그블로그에 의한 정책논의는 서로간의 소통거리를 가까이 했다.

"양회"를 관심하는 사람들은 중국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최근 년간 민생문제가 날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를 발견했다.

국가경제가 발전한 현시점에서 민중들이 어떻게 더 실익을 얻을수 있겠는가? 정협위원들의 많은 제안은 바로 민생문제를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다.

가경림 전국정협주석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서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사회 각계 군중의 생활을 심도있게 요해해 국가의 부민안민정책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을 격려한다고 말한다.

(음향1)

"우리는 인본주의와 민중을 위한 이념이행을 견지하고 실제에 심입하고 기층에 심입하고 군중에 심입하도록 정협위원들을 격려하며 민중에 이롭고 그들에게 혜택을 주는 일과 부민안민정책을 내놓게 해야 합니다."

중국속담에는 "민중은 먹는것을 하늘처럼 여긴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먹는문제가 아주 중대하다는것을 말해준다.

올해 정협회의에 참가한 많은 위원들은 식품안전과 행복지수가 밀접히 련관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해남에서 온 풍천건 특약 위원은 이렇게 말한다.

(음향2)

"새로운 한해에 식품안전분야와 식품분야에서 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행복지수는 경제분야를 제외하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영원 문예계 위원은 기자에게 자기 마음속의 식품안전의 엄격한 기준문제에 대해 익살스럽게 논술했다.

(효과 3)

"돼지고기는 돼지고기의 기준이 있어 돼지고기의 백화제방을 허용할수 없고 젖소는 젖소의 기준이 있어 젖소의 백화제방으로 그속에 아무것이나 첨가할수 있도록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백화제방이 아니라 규칙을 지키지 않는것입니다. 규칙이 있으면 규칙대로 해야지 규칙을 지키지 않는것을 백화제방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현재 사회는 인재수요가 더욱 다원화되고 있고 대학생들은 취업난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임가래 정협위원은 고등학교가 졸업생들에게 업종에 종사하기전 실습할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민홍 정협위원은 대학생의 취업난은 주로 교육체제구조에 페단이 존재하는것으로서 이왕의 교육사유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것을 배우고 사용할수 있는 전문인재를 더 많이 양성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효과 5)

"저는 대학생들의 취업난은 대학교육과 중국현상태가 리탈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밖에 다른 문제는 중국의 산업조정이 아직 철저히 완성되지 못한데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첫째는 대학생들의 취업난이고 다른 하나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것인데 이것은 결코 중국에 대학생이 충분하다는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미래의 어떤 업종이든지 지식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대학을 다니는것은 단순히 직장을 찾기 위해서만 아니라 자기의 지식구조를 구축하고 자기에게 발전의 잠재력을 마련하려는데 있습니다."

상술한 식품안전과 교육 등 문제외에도 정협위원들은 주택보장법률법규와 체제기구보완, 의료자원의 합리한 배치추동, 안전생산과 직업위험방지강화, 농민공, 장애인, 퇴직노동자 국영기업개혁체제 종업원의 합법적 권익 등 의견과 제의들을 내놓았고 이런 내용들은 관련 부문의 중시를 받거나 수용되었다.

작년부터 위원들이 내놓은 민생류제안은 1700여건에 달하고 관련기구는 위원과 군중의 래신래방 연 42000여건을 접수처리해 정부를 협조해 사회상황과 민의를 요해하고 모순과 분쟁을 해결하며 사회조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정협위원들도 더 많이 인넷을 이용해 민중과 교류하고 있다. 올해 양회에서 날로 많은 위원들은 자기의 미니블로그를 개통하고 미니블로그를 통해 민의와 구상을 수집하거나 의안과 제안을 내놓고 네티즌들의 건의를 듣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네티즌들과 연동하고 있다.

미니블로그를 통한 "정책논의"는 사람들이 관심하는 내용의 하나이며 대중과 위원들간의 소통거리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