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지역에 강진이 발생한 후 주일 중국대사관은 피해지역의 재일 중국공민들에 대한 구조에 전력하고 있다. 15일 중국대사관과 영사관은 도합 60대의 뻐스를 각기 미야기와 후쿠시마 등 중재해지역에 파견해 현지 중국공민들을 실어나르게 했으며 그들이 조속히 귀국하도록 항공편을 연결해주고 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15일 자체인터넷과 여러 큰 언론매체를 이용해 모든 가능한 수단과 조치를 취해 중재해지역의 중국공민들이 자원의 원칙에 따라 질서있게 철수하도록 배치할것이라고 긴급공고를 내렸다.
주일 중국대사관 참사인 등위 대변인은 긴급공고에서 이렇게 말한다.
(음향1)
"후쿠시마 원전의 엄중성과 불확정성, 중국공민의 인신안전에 대한 고도의 책임적인 태도에 따라 중국대사관과 주 니이가다 총영사관은 자원의 원칙에 의해 즉시 일부 수단과 조치로 지금 중재해지역에 있는 중국공민들이 질서있게 철수하도록 배치할것입니다. 나는 중재해지역 동포들이 냉정을 유지하고 지휘에 복종하며 철거사업을 이해하고 도와줄것은 희망합니다. 중국대사관과 니이가다 총영사관은 버스를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과 이와테현의 지정장소에 보내 우리 공민들을 맞이하며 항공편을 연결해 귀국에 협조할것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중재해지역에 있는 중국공민철거를 배치하고 여기서 노인과 어린이 여성들을 우선시 할것입니다."
등위 참사는 이날 대사관측은 상술한 4개 중재해지역에 가서 중국공민들을 맞이하도록 60대의 뻐스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주일 중국대사관의 다른 한 긴급공고는 핵복사를 방지하기 위한 공고였다. 이 공고는 재일중국공민들이 제때에 일본 공식측의 정보를 보고 일본정부의 배치를 들을것을 희망했다. 이외 주일 중국대사는 또한 인터넷에서 핵복사를 방지하고 자체보호를 위한 조치를 공포했다.
후쿠시마원전에 안전문제가 존재하는것을 고려하여 니이가다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23대의 버스를 동원해 후쿠시마, 센타이, 이와데 등 중재해지역의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들을 니이가다에 실어갔는데 16일 새벽에는 그 수가 200명에 달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22시 30분, 니이가다에서 현장철거작업을 배치하던 주일 왕화 총영사는 본방송국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표했다.
(음향2)
"우리는 지금 후쿠시마쪽에 18대의 차량을 파견해 중국공민들을 맞이하고 있고 매 차에는 50명정도, 현재 이미 제1진의 사람들을 맞이했는데
연이어 후쿠시마쪽에서는 800여명을 철거할것입니다. 한편 센타이쪽에 우리는 5대의 차량을 파견했고 이와테
쪽에도 차량 두대를 보냈습니다. 게다가 이미 도착한 사람까지 합쳐 오늘 저녁까지 도합 1200여명의 중국공민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는 먼저 그들을 배치하고 국내와 연결해 귀국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포들을 실어나르는 일은 이런 교포들을 전부 배치할때까지 계속할것입니다."
니이가다 주재 총영사관은 이미 체육장을 피난장소로 설치하고 니이가다까지 철거한 화교와 중국인들을 배치하고 있다.
대사관과 영사관측은 또한 상황에 따라 중재해지역의 중국공민철거를 위해 계속 버스를 파견할것이라고 한다.
15일 저녁 버스를 이용해 첫기로 후쿠시마현 타무라시에 도착한 중국연수생 여호호는 전화로 본방송국기자에게 니이가다에 도착한후 자기는 자원봉사자로 나서 철거중에 있는 더 많은 중국교민들을 도와주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관측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17시까지 대사관측은 재일중국공민의 사상소식에 접하지 못했다. 이외 확정할만한것은 재일중국공민중 안전이 확정된 사람이 10,746명으로서 그들은 전화로 대사관과 연락했으며 대사관은 현재 상술한 4개 중재해지역에 5개의 사업팀을 파견하고 사업팀도 현지에서 기타 재일 중국공민의 안전정보를 다그쳐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