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박오아시아포럼 2011년 연례회의 개막
2011-04-15 19:21:15 cri

듣기

박오아시아포럼 2011년 연례회의가 15일 중국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했습니다. 호금도 중국국가주석, 메드베데프 러시아대통령,로세프 브리질 대통령, 주마 남아프라키공화국 대통령, 김황식 한국총리, 사파트로 스페인 총리, 아자로브 우크라이나 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하고 주제 연설을 발표했으며 "포용적인 발전"이란 화제를 가지고 자기의 견해를 천명했다.

박오아시아포럼은 2001년에 창립되여서 부터 오늘까지 10 년이라는 노정을 걸어왔다. 10년래 박오아사아포럼은 아시아의 공동인식 응집과 아시아의 목소리 전파, 아시아협력촉진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 있는 경제포럼의 하나로 되였다. 2011년 년례회의의 주제는 "포용성발전: 공동 일정과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포럼에 1400여명의 세계 각지 정요, 기업가, 지명학자,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대표들이 참가했다.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아시아의 공동발전을 추동하고 조화로운 아시아를 건설할데 관한 5가지 제의를 내놓았다. 그것은 다양한 문명을 존중하고 선린우호를 촉진하며 발전방식을 전변하고 전면발전을 추동하며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며 같은것을 취하고 부동한것을 보류하며 공동안전을 촉진하고 호혜상생을 창도하고 협력을 심화하는것이다.

그는 아시아국가들이 거시경제정책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부단히 확대하며 공동발전을 추동할것을 특별히 제기했다.

(음향1)

"대국은 소국을 도와주고 부유한 나라는 가난한 나라를 원조하며 각국은 서로 돕고 공동으로 기회를 틀어쥐고 도전에 대응해야 하며 발전성과가 지역의 모든 성원들에 혜택이 가도록 함으로써 아시아인민들의 생활이 더 풍족해지게 해야 합니다."

호금도주석은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국의 발전과 번영은 아시아를 떠나서는 운운할수 없으며 아시아의 발전과 번영도 중국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은 아시아를 시종 대외정책의 선차적인 지위에 놓을 것이며 이웃나라와 우호적으로 지내고 이웃 나라를 동반자로 하는 주변외교방침을 견지할 것이며 아시아 여러 나라들과의 선린우호와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계속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호금도 주석은 향후 5년동안 중국은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하고 새로운 개방분야와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며 여러 측의 공동이익을 확대,심화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또 거시적경제균형과 경제구조조정에서의 수입의 중요역할을 발휘하고 무역수지의 기본균형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표시하고 이는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대중국 수출을 확대함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로 된다고 지적했다.

(음향2, 호금도주석)

"향후 5년간 중국은 해외진출전략 실행에 주력할 것이며 여러가지 소유제유형의 기업들이 해외투자를 하도록 인도하며 현지 기반시설과 국민생활 개선에 유리한 프로젝트들을 실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시아와 신흥시장나라들에 더 많이 투자하는 동시에 아시아 발전도상 나라들에 대한 경제원조를 증가할 것입니다."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들이 경제일체화 진척에 적극 참여해 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을 호소하면서 박오아시아포럼 2011년 연례회의가 <포용성 발전>을 주제로 삼은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음향 3)

<성공적으로 포용성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진하고 공평한 새 질서를 구축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정치, 경계 분야가 망라될 뿐만아니라 세계 금융시스템 개혁도 포함됩니다.>

브라질 라쎄브 대통령은 개도국에는 아직도 많은 인구가 빈곤에 처해있기에 조치를 취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함과 동시에 조건을 창조해 경제성장과 포용성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포용성 발전이 없다면 불평등을 줄일수 없으며 따라서 세계경제의 성장은 불안정하게 되고 지속가능성을 보장할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번 포럼은 "포용성 발전"을 주제로 했는데 이는 세계 경제발전이 관건적인 시기에 왔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발전도상 나라들은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안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향4, 주마대통령, 영어)

"발전도상 나라들의 부흥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일부 나라들의 우려도 자아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발전도상 나라들은 응당 기회와 도전을 함께 맞이해야 하며 지속가능발전,기후변화,에너지안전, 무역과 금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회의참가자들은 "포용성 발전"이라는 이 주제로 여러 회의장에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그 의제는 중국의 향후 5년 발전계획의 해석, 자본유입 대처, 일본 성장잠재력의 재인식 등 여러 내용들이 포함된다.

  관련기사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