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의 거시 경제수치가 14일 발표되었습니다. 낙관적으로 볼수 없는 이 수치는 중국 경제의 성장속도가 하강세를 긋고 있지 않는지를 우려하게 합니다.
중국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현재 중국경제는 여전히 평온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계속 거시적 조절통제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거시적 조절통제정책을 드팀없이 견지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5월달 중국 주민소비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5.5% 상승해 올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통계국 성래운 보도대변인은 가격의 지나친 인상 추세는 일정한 정도로 억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성래운 연설)
"지난 달의 수치에 비해 볼 때 전반기의 지나친 가격 인상추세가 일정한 정도로 억제되었습니다. 주민소비가격지수는 그 전달에 비해 0.1% 상승했으며 4월과 상승률이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생산자의 공장출품가격, PPI의 상승율은 그 전달에 비해 0.3% 상승했으며 4월의 전달비교 상승폭보다 0.2포인트 반락했습니다. 일정한 정도에서 거시적 조절과 통제는 일정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규모급 이상의 공업 증가치와 사회소비 소매액은 반락조정태세를 연속했습니다. 5월의 공업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13.3% 성장했으며 연속 2개월동안 반락했고, 사회소비 소매액의 증가속도도 그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다행히 투자의 증가속도도 올해 들어서서 비교적 쾌속적인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고정자산 투자는 25.8% 성장했으며 5월에는 4월에 비해 0.4포인트 빨라져 경제성장에 대한 지지역할이 컸습니다.
성래운 대변인은, 지난해 6월 이래 중국 규모급 이상의 공업증가치 성장속도는 줄곧 평온했으며 13%내지 14.8% 사이에서 운행되었다고 말했습니다. 5월, 발전량과 철강, 시멘트 등 제품의 생산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있었으며 실물경제는 여전히 평온하게 성장했습니다.
(음향2 성래운의 연설)
"비록 일부 지표가 완만해졌지만 현재 국민경제의 운행은 여전히 평온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완만한 성장 역시 주동적으로 조절통제한 결과입니다. 전반기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일부 정책을 철거한 것은 경제성장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청화대학 중국과 세계 경제연구센터 원강명 연구원은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 물가인상 압력은 여전히 크다고 하면서 년초 물가인상을 4%로 통제하려넌 기대목표에 이르기에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화폐정책을 망라하여 이미 취한 조절과 통제의 조치를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원강명 말 )
"정부는 계속 화폐정책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조정하며 금리를 인상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생산, 유통 측면에서 일부 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국가통계국 성래운 대변인은 또한 선진경제체의 완만한 경제 증가속도가 중국 수출과 대외수요에 주는 압력 그리고 국내 자연재해가 물가인상 심리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망라하여 경제운행에서 출현하는 새로운 문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곡물수확에서연속 7년동안 풍작을 거뒀기 때문에 남방의 가뭄과 홍수 재해가 물가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