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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북방한계선 인근서 포격사건 재발
2011-08-11 15:32:14 cri

10일, 조선과 한국의 분쟁지역인 조선반도 서부 해역의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또 다시 포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어느 쪽도 인원사상보고가 없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조선과 한국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조선이 먼저 포를 쏘았기에 곧바로 대응사격으로 경고했다고 주장하고 조선은 "포성"은 정상적인 발파작업으로 인한것일뿐이며 한국이 포격사건을 조작한것은 조선을 반대하려는 또 한차례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합동참모본부는 10일, 조선은 이날 선후하여 두차례 한조 분쟁지역인 조선반도 서부해역의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두번에 나누어 해안포를 쏘았으며 매번 한발의 포탄이 북방한계선 인근에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은 이에 각각 사격으로 대응했다고 표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관원은 10일 오후 1시경에 조선 룡매도 남쪽에서 포소리가 세번 울렸으며 한국측은 그중의 한발이 한조간의 분쟁지역인 북방한계선 부근에 떨어졌을 것으로 추측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원은 그뒤 한국은 오후 2시경에 K-9포로 포탄 세발을 쏘아 대응사격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발생후 한국 군부는 방송을 통해 포탄이 떨어진 지점 부근의 연평도 주민들을 해산시켰으며 포격으로 인원사상은 초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뒤 저녁 7시46분경에 조선은 또 다시 북방한계선 부근에 포탄 두발을 쏘았으며 그중의 한발이 북방한계선 인근에 떨어졌고 한국군은 저녁 8시20분경에 북방한계선 방향에 K-9 포탄 세발을 쏘아 "경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 북남군사실무회담 북측단장은 10일 포격사건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조선은 이날 인근의 "서해5도"인 황해남도 일대에서 대형 인민생활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정상적인 발파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한국은 발파작업을 조선군의 포격이라고 하면서 사실을 날조하고 이를 빌미로 군사대응행동을 하려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단장은 한국이 조선이 평화건설중에 진행한 정상적인 발파를 포격으로 날조한것은 "도발"이며 조선을 반대하기 위한 또 한차례의 음모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천안"함 사건을 날조하였으며 연평도에서 포격으로 도발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서로 대치하는"전쟁 국면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사건은 이런 일들을 조작한 음모가들의 "악습의 연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는 한국군부가 최근 조선반도와 주변에 나타난 대화의 분위기를 파탄시키고 북남관계를 대치와 충돌의 음모속에 몰아넣으려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북측단장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반조선 대치분자의 여러가지 음모활동을 단호하게 분쇄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서부해역의 분계선 획분에서 줄곧 의견상이가 있었기에 서부해역의 북방한계선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그 어떤 충돌이나 마찰이든지 모두 조선반도 정세를 재차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북방한계선"은 한국이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와 조선 서부해안사이에 일방적으로 설정한 해상분계선으로, 조선은 종래로 인정한적이 없으며 1999년에 "북방한계선"보다 남쪽에 해상분계선을 설정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과거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여러번 충돌했으며 작년 11월23일에는 연평도 지역에서 상호 포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한관계가 10여년래의 최저점에 처하게 했습니다.

한국 매체는 오후 조선에서 해안포를 발사한 지점인 룡매섬은 북방한계선에서 11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연평도와 19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정세을 더욱 긴장시킨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 포탄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섰는지와 관련해 한국의 설법은 다양합니다.

10일 오후, 한국 합동참모본부관원은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육안으로 볼수 있는 거리가 1킬로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에 육안으로는 포탄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섰는지 여부를 판단할수 없으며 한국은 관련 추측에 따라 포탄이 떨어진 지점을 판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저녁 한국의 설법에 변화가 생기면서 오후에 주장했던 포탄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섰다고 한 설법을 더는 주장하지 않고 다만 북방한계선 인근이라고만 했습니다. 한국군부는 조선군부가 최근 서부해역에서 사격훈련을 하면서 사전에 한국측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표했습니다.

일부 한국언론은 조선이 10일 연이어 분쟁지역인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두차례나 포격을 진행한것은 간단한 연습이나 오발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군부와 조선문제전문가들은 조선의 이번 행동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과 미국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저 하는데 경고와 견제를 표하기 위한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은 이에 앞서 경고를 보내 이번 연습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 정부인사들은 조선이 한미연습과 북방분계선 분쟁 격화에 경고를 보낸것은 미국과 조선이 평화조약을 체결할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 군부와 조선문제전문가들은 조선이 이번 행동을 실시한 또 다른 목적은 한국이 얼마전에 설립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대응태도를 시탐하기 위한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번 행동의 세번째 목적은 조선반도가 일본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독립한 8·15광복절과 대한민국정부가 설립된 날인 8월15일이 곧 다가오고 있을 때 이명박정부에 압력을 가해 조선에 대한 강경노선을 바꾸도록 하려는데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측이 이번에 신속한 반응을 보인것은 한편으로는 작년 11월 연평도사건이 발생한뒤 한국군부가 국내여론의 많은 질타를 받은 것이 강경하게 대응하도록 작용하여 조선의 포탄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섰다고 주장하는 외에 조선에 과분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도 광복절기간과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기간에 조선반도 정세가 악화되지 말기를 바라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분석인사들은 또 조선이 비교적 민감한 시기에 서부해역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또 포탄이 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해역에 떨어진 것은 한조관계가 한동안 긴장해지게 할수 있을 것으로 보편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석인사들은 또 현재 조선의 국내환경과 국제적인 큰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볼때 한국과 조선사이에 전방위적인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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