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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방송개시70주년 기념공연 진행
2011-11-30 15:00:01 cri

(음향1, 시랑송 "역사에 드리는 경의")

"역사에 드리는 경의"라는 시랑송으로 중국인민대외방송사업 및 중국국제방송 개시 70주년 기념공연의 서막이 열렸다. 29일 저녁 "역사에 드리는 경의, 미래를 포옹하다"로 명명된 기념공연이 베이징 국가화극원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세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은 여술적표현력이 풍부한 프로들로 1941년 12월 3일 연안의 동굴에서 첫 전파를 날린 중국국제방송이 지금은 세계적으로 방송어종이 제일 많고 매체유형이 제일 많으며 세계각지에 시청자들을 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신형미디어로 발전해온 과정을 재현했다.

900여명의 귀빈들이 함께 중국국제방송 70주년에 진지한 축복을 보냈다. 이런 손님들중에는 중국라디오영화 및 텔레비젼 총국의 책임자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중국공산당 중앙 대외선전사무실 관련 책임자들, 중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관과 그 부인들, 국내외 협력매체 대표와 우호인사들 그리고 중국국제방송국의 현임 책임자, 노일대 대외방송인과 현직 국내외 직원 대표들이 포함되여있다.

(음향2, "생일축하의 노래")

중국국제방송의 70년의 발자취에는 난관들이 많았지만 70년의 휘황찬 역사는 또 몇세대에 달하는 국제방송인들의 꿈을 담고 있다. 공연에서 국제방송국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전에 대외방송사업에 참가한 "원로"들에게 "종신공로상"을 수상했다. 그외 162명의 노일대 국제방송인들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노일대 국제방송인인 진위(陳葦)는 국제방송의 발전에 대해 자부심을 금치 못한다.

(음향3, 진위 )

"국제방송의 오랜 방송인으로서 현재 국제방송사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것을 보고 있고 중국방송의 발걸음이 세계에로 향하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참 기쁩니다. 당신들이 있어 자랑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공연현장의 대형 스크린에는 69개의 깜박이가 선으로 연결되다가 로마에 가서 멈추었다. 이것은 국제방송이 해외에 세운 70번째 현지방송인 이탈리아 로마 FM 100.5지국방송이 정식 시작되였음을 상징한다. 최근 년간 중국국제방송은 해외 지국을 많이 세웠다. 2006년 2월 국제방송의 첫 해외 현지방송국이 세워진 이래 그 수가 이미 70개에 달했고 따라서 국제전파영향력이 크게 향상되였다.

올해 초 중국국제방송네트웍-CIBN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는데 이것은 중국국제방송이 신매체 분야에 진입하는 초석으로 되였다. 공연현장에서 중국국제방송국 왕경년(王庚年)현임 국장과 장진화(張振華), 이단(李丹) 두 전임 국장이 무대에 올라 국제방송국의 현직 인원 대표들과 함께 CIBN의 현상황을 보여주는 거대한 지구본을 밝혔다. 왕경년 국장은 "CIBN IPTV"와 "천지동영상사이트"는 국제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국제방송이 국제전파력을 전면적으로 높여가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음향4, 왕경년 국장)

"오늘 CIBN의 IPTV가 정식 개통됩니다. 이는 중국국제방송의 실력을 보여주는것이고 새로운 휘황한 성과를 창조하는 시작으로 될것입니다. 이는 또 우리가 시대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고 미디어변환을 가속화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탐구로 됩니다. 현시대에서 제일 효과적인 국제전파수단은 바로 다매체,다어종의 종합 전파이며 제일 선진적인 매체형식이 바로 전통매체와 신매체의 유기적인 융합입니다. 오늘 중국국제방송은 당중앙의 영도아래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신형 국제전파매체의 건설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CIBN산하의 IPTV는 우리가 국제전파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제일 핵심적인 조치입니다."

장진화 중국국제방송국 전임 국장은 70주년을 기점으로 중국국제방송이 배가의 노력을 들여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가기를 바랬다.

(음향5, 장진화 전임국장)

"중국국제방송의 노일대 방송인인 저는 중국국제방송이 7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높이, 새로운 형상, 새로운 실력, 새로운 수준을 계속 창조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방송이 이 시대와 나라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들 방송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방송으로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단 중국국제방송 전임 국장은 현시대 국제방송인들이 새로운 시대조류에 발 맞추어 힘차게 나아갈것을 부탁했다.

(음향6, 이단 전임국장)

"디지털기술은 우리 중국국제방송을 정보시대와 다매체시대에로 이끌었습니다. 이는 다채로운 시대에로 사람들을 도취시키는 시대입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중국국제방송의 현대국제방송사업, 현대국제방송인들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후배들이 새로운 격정으로 이 다채로운 시대를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70년의 자랑스런 여정을 따라 더 힘차게 더 빠르게 나아가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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