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심사에 회부한 보고에서 집권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은 미래 중국 내정과 외교의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추진하며 "자체발전이 보다 잘 주변에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는" 등등의 서술이 보고에 나타났습니다. 이런 서술은 급속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는 중국의 대외정책에 대한 외계의 주목에 응답을 하고 있습니다.
(음향1 장심/이노에 요이치 2 혼합)
장심:그리 큰 영향이 없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서로 익숙하지 않습니까.
이노에 요이치: 중일 양국은 서로 상대를 필요하는데가 있습니다. 쌍방은 누구가 누구를 탈리하든지 존재할수 없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31세의 장심(張尋)은 일본자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어도 분쟁으로 그는 중일관계의 추향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조어도분쟁은 그의 사업 그리고 일본 동업자와의 사이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노에 요치치는 일본 TBS방송 베이징 지국장입니다. 조어도 분쟁은 그에게 일중관계에 대해 보다 깊은 사고를 하게 했습니다.
이노에 요이치와 마찬가지로 베이징에서 제18차 당대회를 취재하고 있는 일본기자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중국 외교정책의 추향입니다. 이 역시 중국 이웃나라 기자들이 제일 주목하는 문제의 하나로 되고 있습니다.
제18차 당대회의 보고는 "중국자체발전이 보다 주변 나라에 혜택을 잘 주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명확하게 표했습니다.
국제전략연구소 고조귀(高祖貴) 연구원은 이것은 중국이 계승하고 있는 "이웃과 선량하게 지내며 이웃을 동반자로 삼는" 방침과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은 계속 이 지역의 협력과 상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음향2 고조귀 연설 혼합)
"이 몇해동안 중국 경제사회 여러 측면의 급속한 발전으로 주변지역 나아가 전반 세계에는 중국발전의 고속차량에 탑승하고 중국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이득을 공유하려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필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더 잘 혜택을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례를 든다면 미래의 중국은 발전방식을 전환하게 되며 우리의 수입은 크게 늘어나고 대외투자도 크게 늘아나게 됩니다."
영토와 해양권익의 분쟁은 최근년간 중국과 해당 이웃나라의 분쟁의 초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노에 요이치는 기자에게 자기는 보고에서 국가해양권익을 확고하게 수호할데 대한 서술에 특별한 주의를 돌렸다고 했습니다.
중국 외교학원 진아청(秦亞淸) 부원장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음향3 진아청 연설 혼합)
"보고에서 우리는 해양권익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어느 주권 나라이든지 모두 이런 일을 필요로 합니다. 보고는 우리의 전반적인 국방전략이 방어적이라고 강조했는데 이것은 개변되지 않았습니다."
13억 인구를 가지고 있고 또 지역이 넓으며 급속하게 발전하는 중국과 같은 이런 대국에 대해 질의의 목소리는 그친적 없습니다. 제18차 당대회의 보고는 "중국은 계속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것이다"라고 다시한번 똑똑하게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아청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진아청 연설 혼합)
"당대회의 보고는 외교부분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바로 '평화, 발전, 협력, 상생'입니다. 평화와 발전 이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하겠습니까. 바로 협력과 상생입니다. 상생은 쌍방이 모두 협력에서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쌍방은 또 협력에 대한 염원을 나타내야 합니다."
중국과 대국 관계의 미래발전에 대해 제18차 당대회의 보고는 "장기적으로 안정하고 건장하게 발전하는 새로운 대국관계를 추진한다"고 확정했습니다. 이 서술은 처음으로 당대표대회의 보고에 나타났습니다. 중미 두나라만 놓고 볼때 지난 10년동안 양국 정상은 26차 만났으며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 등 90여개 정부간 대화체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제일 중요하고 또 제일 복잡한 이 쌍무관계가 앞으로 직면할수 있는 도전에 대해 전국대표대회 대표인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5 양결지 연설 혼합)
"쌍방은 새로운 세기와 시기에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 세계인민의 근본이익에 입각하여 양국관계의 발전을 계속 추진해야 합니다. 저는 중국과 미국이 이 중요한 양자관계에서 꼭 냉전의 사유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간의 내왕에 대해 일본자본 회사에서 근무하는 장심은 개혁과 개방 가운데서 성장한 기타 중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제일 소박한 이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음향8 장심 연설 혼합)
"저는 나라와 나라가 평화공존하길 바랍니다. 국민들 사이에 응당 보다 많이 서로 접촉하고 교류하며 요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두 보통사람들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상호접촉과 교류를 통해야 보다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