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은 이미 유제품안전표준, 농약, 수의약 잔류, 식품첨가제사용 등 320가지 식품안전국가표준을 발표했습니다.
진효굉(陳嚆宏) 중국 위생부 부부장은 일전에 베이징에서 이런 표준들은 각 유형 식품중 건강에 해가 되는 수천가지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안전표준체계를 기본상 형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사업중점은 표준을 실속있게 실시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1
"2013년 연말 전으로 각지는 식품안전 지방표준 제정과 기업표준 서류등록관리사업을 보다 규범화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안전표준 홍보를 강화하여 사회각계와 식품안전기업들이 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시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올해 중국 보건사업의 전반배치에 따라 연내에 국가식품안전위험감측계획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중에서 식량, 채소,육류, 유제품, 영아식품, 불법첨가물 등을 중점으로 식품오염물과 유해요인감측을 최소 50% 현급 행정구역에 보급하게 됩니다. 또한 식원성 질병관리제도를 보완하고 식원성 질병 감측과 보고, 식품안전사고 유행병학 조사사업도 규범화하게 됩니다.
계획에 따라 올해 중국은 식품중 질병초래 미생물 제한량 표준 등 기초표준의 제정과 수정을 다그치게 되며 식품안전위험평가사업을 강화하고 식품중 불법첨가물 사용 "검은명단"을 제때에 발표하고 관련 검험방법을 보완하게 됩니다.
진축(陳竺)중국 위생부 부장은 2013년의 식품안전사업은 식원성 질병 감측과 예방치료에 특별히 주의를 돌려야 할뿐만아니라 대중들에게 식원성 질병의 예방지식을 제때에 보급하고 식품표준정돈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정돈과정에 각 영역 전문가들의 역할을 발휘하는데 특히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민주과학정신과 공개투명의 원칙을 견지해 중국실정에 맞는 식품안전표준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안전위협 감측평가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식품영양과 안전전담위원회 손수협(孫樹俠) 회장은 현재 식품안전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양호한 편이지만 식품안전감독관리분야에서 여전히 직능교차 또는 직권 불분명 등 문제가 존재한다면서 감독관리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누락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3
"현재 가장 주요한 것은 체제적으로 빈틈을 없애야 하며 앞으로 업종간 조율을 강화하고 감독관리의 고삐를 당겨야 합니다."
식품안전과 관련된 식용수 안전문제도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앙재정은 국가식용수 위생감측사업에 전문자금을 투입해 31개 성에 국가 식용수 위생감측망을 구축했습니다.
올해 감측망 범위가 한층 확대될것이며 학교 식용수와 2차 물공급 정돈행동도 전개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국의 천톤급이상 집중식 물공급 단위의 기본상황을 파악할수 있으며 생활식용수 위생감독감측을 강화할수 있습니다. 식품안전 전문가 손수협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현재 중국은 물오염이 비교적 심각한 편입니다. 국가가 식용수에 대한 감측을 진행하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근원으로부터 다스려야 민생분야의 큰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올해 내에 5000여가지 식품안전표준정돈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