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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국대통령 미국 방문 마치고 귀국
2013-05-10 15:26:23 cri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10일 미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이 고조되는 배경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이후 첫 해외방문은 각측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매체들은 이번 방문성과를 평가하면서 주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의 대조선정책 조율이라는 두개 화제에 주목했습니다.

한미동맹의 미래발전에 대해 한국의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한미동맹60주년 공동선언"의 발표는 안보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동맹의 양대 지주로 했다며 향후의 과제는 공동선언의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또한 한미간에 "전시작전권전환"과 "한미원자력협정개정" 회담 등 미해결문제가 있지만 공동선언의 취지를 따른다면 이런 문제들은 해결 못할 난제가 아닐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한국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한미 양국은 60돐이 되는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하여 정치와 경제, 문화, 인력자원 교류 영역의 전면 전략동맹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이는 2009년 6월 양국이 발표한 "한미미래동맹구상"보다 한층 더 발전되고 구체화된 것이라고 썼습니다.

대조선정책면에서 "조선일보"는 발표한 논평에서 한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대조선방안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조선이 주동적으로 도발을 중지하고 회담석상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어떤 방안도 실제적 의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편 "중앙일보"는 보도에서 한미 양국이 조선반도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문제의 근본적 해결의 전략적 구상을 제기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만약 조선이 자체로 변화할 것을 마냥 기다린다면 조선반도의 현상황은 더욱 심각하게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반도핵문제에서 미한 양국 지도자들은 더한층 입장을 통일했습니다. 보다 강경하게 조선으로부터 오는 "위협과 도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하는 한편 조선과의 대화에 창구를 열어두고 "억제와 대화" 병행의 유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의 김찬영(金燦榮) 부원장은 한국과 미국이 대 조선입장을 조율하는 일체성이 강화되어 위협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화도 제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은 조선의 위협성 언론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을 것이나 조선의 위협성 동작에는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김찬영 부원장은 또한 미국과 한국은 대조선 대화에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명박시대에 시작된 한미 대조선정책의 동일성을 재차 확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찬영 부원장은 한미동맹관계의 강화는 조선에 대해 억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일본에 대해서도 측면적인 자극의 뜻이 있고 중한관계에 발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한국여론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양국의 상호신뢰를 증진하여 한미동맹관계의 미래발전방향을 확정했을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국 신임대통령이 최대 동맹국을 예방하는데 그치며 별다른 중대한 돌파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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