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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
2013-06-28 14:57:10 cri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7일 베이징에 도착해 취임후의 첫 중국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중한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견지하고 동북아지역의 평와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호혜상생의 높은 차원의 자유무역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1

"나는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이며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었습니다. 이번 중국방문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좋고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취임 4개월 만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첫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27일 오후 습근평 주석이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중한 양국의 신임 정상들은 양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조선반도정세가 양국간의 제일 주요한 공통이익을 연결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쌍방은 이날 회담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행정을 추동하고 본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우리 쌍방은 반도비핵화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반도정세는 지금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변화하고 있습니다. 관련측들이 기회를 틀어쥐고 함께 노력하여 하루빨리 6자회담을 재개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중국측은 남북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여 궁극적으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지난 한달동안 조선의 고위관리 2명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의 특사인 최룡해는 6자회담 등 여러가지 형식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부상도 베이징 방문에서 조선측은 반도정세의 완화를 희망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측은 또한 한국과 미국 당국에 대화를 제안하여 주동적으로 완화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최근 발생한 이러한 적극적인 동향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측은 중국측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6자회담 재개에 조건을 창조하고 대화와 신뢰를 기초로 남북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중한 쌍방은 또한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에너지절약, 해양과학 등 여러 영역의 협력문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중에는 중한 경제무역 협력수준을 제고할데 대한 양해비망록도 포함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입니다. 음향3

" 우리 두 정상은 양국 경제가 상호보완성에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런 보완성을 더욱 높여 양국 경제의 안정과 장기성장에 기여할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경제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양국간의 경제통상협력 증진 등 7개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고 정보통신분야 장관급협의체 등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양국간 경제협력을 무역과 투자중심에서 첨단기술, 정보통신, 에너지,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7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한 수행인원중에는 71명으로 구성된 방대한 경제무역대표단이 있습니다. 2012년 중한 무역액이 2500여억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었습니다. 중한 양국이 경제무역관계를 심화하는 가장 중요한 조치로 지난해 가동된 중한 자유무역구협정 협상은 이미 5회 진행되었으며 쌍방은 이에 모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국 지도자들은 이날 회담에서 호혜상생의 높은 차원의 자유무역구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하여 2015년 양자 무역액 3000억달러 달성을 확보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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