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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 201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2014-01-16 14:46:23 cri

(사진설명: 개회사를 하고 있는 월드옥타 김영국 북경지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북경지회 201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1월 15일 베이징 왕징 교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월드옥타 북경지회 회원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옥타 네트워크의 역량 극대화를 모색하며 상호협력과 유기적 교류의 장을 펼치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백범흠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김의진 북경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하례회에는 김영국 북경지회 회장, 백범흠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권순기 중일한경제발전협회 회장, 이광석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김철 월드옥타 북경지회 초대회장, 김의진 북경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외 협회 임원들과 중국 일부 지역의 옥타 지회장, 북경지회 회원 및 차세대 교육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하례회는 미인송 예술단의 화려한 무용으로 막을 열었고 다양한 공연프로들로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김영국 회장은 새해 인사에서 월드옥타 북경지회 창립 15주년인 지난해에 거듭한 발전성과를 회고하면서 향후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기업의 공동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순기 회장, 백범흠 총영사, 김의진 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영국 회장은 북경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발급하고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사진설명: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는 월드옥타 김영국 북경지회 회장)

(사진설명: 감사패 수상자들 기념촬영)

월드옥타 북경지회는 한ㆍ중 수교 6주년을 맞아 창립했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북경지회는 회원사들의 끈끈한 연대속에서 포럼, 기업순방,친목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현재 옥타 본부는 물론 전 세계 지회에서 북경지회를 향한 시선이 날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조연]

(사진설명: 미인송 예술단의 장고춤 공연)

(사진설명: 김경자 독창무대)

(사진설명: 동방세영 남성조합 합창무대)

(사진설명: 미인송 예술단의 동이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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