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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베이징에서 첫 해외 홍보
2014-02-28 21:13:08 cri

 

(사진설명: 대회현장)

재중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한국국기원에서 주최하고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와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에서 주관한 "제 22차 세계 태권도 한마당 및 무주 태권도원 개원 경축행사 중국북경 홍보대회"가 2월 28일 베이징 국제 회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전 한국 국기원장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전 한국 올림픽위원회 상임의원 현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서종완 회장, 주중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 중국 화체그룹(華體集團) 장입증(張立增) 회장, 중국 인민일보 유만군(劉曼君) 부총편집, 중국국제교류추진회 이현덕 부회장, 북경체육대학교 유대경(劉大慶) 교수 등 중한 양국 문화, 스포츠, 언론의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약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4월 24일 오픈하는 한국 무주 태권도원 개원 계획과 중국 태권도인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 국기원의 중한 태권도 협력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사진설명: 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상임고문 )

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상임고문은 대회 축사에서 한국의 태권도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가정과 사회에 기여하고 나라에 충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중국에서도 태권도가 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서종완 회장은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가 중국에도 설립된 만큼 중국이 세계 태권도 월드컵 등 주요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노력해줄 것을 꿈꾼다고 전했다.

(사진: 중국 국제교류추진회 이현덕 부회장)

중국 국제교류추진회 이현덕 부회장은 태권도의 발전은 한국 국기원의 피나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한국의 스포츠문화사업의 선진경험을 따라 배워 협력을 통해 중국스포츠문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태권도와 중국 무술 태극권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되었지만 중한 양국이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하고 우세를 발휘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기원했다.

축사가 끝나고 이현덕 부회장은 국제과학과평화회 중국 조직위원회의 명의로 한국 국기원에 묵보을 선사했다.

(사진설명: 중국 조직위원회의 명의로 한국 국기원에 묵보 선사)

2014년 8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4일간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50개국 이상 6000여 명이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12종목 59개 부문(주니어, 시니어, 마스터)에 참가한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세계 태권도 본부이자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무예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향상은 물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첫 대회를 연 후 세계 최고 태권도 기술의 종합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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