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4 15:09:57 | cri |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주제 설명회 현장)
중국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는 11월 3일 오후 베이징에서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주제 설명회를 열어 처음으로 주중 다국적 기업대표들에게 회의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곽업주(郭业洲) 중국 공산당 중앙 대회연락부 부부장이 설명회를 주재하고 장항산(张恒山) 중앙당교 정법교연실 주임과 장연생(张燕生) 국가발전개혁학술위원회 비서장이 회의 상황을 통보했으며 150여개 다국적기업대표를 비롯한 약200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장항산(张恒山) 중앙당교 정법교연실 주임)
장항산 주임은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서의 약간한 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의 핵심내용을 소개하고 "법에 따른 나라의 건설은 국가 정치 시스템과 정치능력 현대화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당과 국가의 장기적 평안을 유지하고 전면적 중등권 사회의 실현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의법치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연생(张燕生) 국가발전개혁학술위원회 비서장)
장연생 비서장은 "의법치국"의 이념과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전략적 배치가 중국의 경제환경, 상업환경, 특히 주중 다국적기업에 미칠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기업의 고부가가치 업종전환과 내수진작에 의한 성장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 경청중인 다국적 기업 주중 대표들)
그는 또한 "법치"는 중국 개혁개방 35년래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심화하는 것을 주선으로 기준이 높은 입법, 법집행, 사법, 법준수의 새 규범을 수립함으로써 외자 투자환경 및 개발환경을 크게 개선할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현장)
(설명회 현장)
(설명회 현장)
주중 다국적 기업대표들은 이번 주제 설명회를 통해 "법치중국"의 주요노선과 그 윤곽에 대해 한층 깊이 이해했으며 법치중국의 총체적 계획과 비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면서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주중 다국적 기업 대표들)
(주중 다국적 기업 대표들)
[취재/사진: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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