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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에서 찾는 실크로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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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
2015-04-04 14:20:13 cri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

21세기 실크로드의 꿈이 천년고도 서안에서 펼쳐진다. 옴니 미디어(omnimedia) 국제문화교류행사인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실크로드의 꿈.인문섬서"가 4일,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陝西省西安市大唐西市)에서 시동을 걸었다.  

중국 사상 14개 조대의 도읍이였던 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중,서방 경제 문화교류의 중요한 접점이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전략적 구상을 제기하면서 "장건(張騫)"과 "실크로드" 등 중화문명의 개방과 포용, 자아갱신을 대표하는 문화적 부호들은 다시금 국가발전전략의 주체골자에 체현되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간 정치, 경제, 문화간 균형과 연결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  최근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창립 회원국 가입 신청이 갓 종료된 가운데 고대 실크로드의 융합과 협력 정신을 한층 심화시킬 "일대일로(一帶一路) "에 세계의 포커스가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서 축사를 하고 있는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부국장)

개막식에서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王明華) 부국장은 중국국제방송국은 이번 행사기간 유럽과 아시아 주류 매체들과 함께 섬서에 포커스를 두고 문화를 전파하고 우의를 전승하며 보다 다원화된 시각과 풍부한 플랫폼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새 시작점인 섬서의 생기를 묘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실크로드 경제벨트 연선국가 및 국내 성, 시와의 협력 교류를 강화해 "실크로드 경제벨트"국가 매체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실크로드 전파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유군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임)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유군(周維軍) 주임은 섬서성은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새 시작점"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행사기간 여러 매체가 국제화 시각과 다양한 전파경로를 통해 실크로드 시작점인 섬서성의 매력을 발굴하고 발전활력을 입체적으로 전시하며 교류협력의 염원을 전달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 류창수 경제참사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류창수 경제참사관은 축사에서 섬서성 서안시와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가 2014년 중한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되는 등 섬서성과 한국은 인문교류 활성화와 경제 협력에서 인연을 이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서안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과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서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중-한 FTA가 정식 발효되면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부국장과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유군(周維軍) 주임, 중화넷 가숙정(賈淑靜) 부총경리가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를 맞아 특별 제작된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에 공동으로 인감을 찍으면서 이번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을 알리는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에 참석 대표들 공동으로 인감을 찍고 있다)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

 

(개막식 현장)

중국공산당 섬서성 위원회와 중국국제방송국,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라디오 영화TV방송국, 중화넷이 연합으로 주최한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에는 중국과 미국, 러시아, 한국 등 국가의 40여개 주류 매체 기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1일까지 8일간 서안과 한중(漢中), 보계(寶鷄) 등 지에서 취재행사를 펼친다.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계렬행사는 중국국제방송국의 브랜드 프로젝트이다. 얼마전 박오 아시아 포럼기간 중국국제방송국은 "미디어 리더 원탁회의"와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촬영 전시회를 주최해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미디어 리더들이 미디어의 발전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 일각)

(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 일각)

(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 일각)

글/중국국제방송국 강옥, 사진/중화넷 왕전준(王傳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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