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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파키스탄,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관계 구축
2015-04-21 15:14:36 cri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와자르 샤리프 파키스탄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파키스탄관계를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하고 중국-파키스탄 경제통로 건설을 통해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이번에 저는 처음 파키스탄을 방문하는데 주요 목적은 전통친선을 공고히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미래 5년에서 10년간 중국과 파키스탄 협력의 전략적 기틀을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방금전 저는 샤리프총리와 성과가 많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중파관계를 전천후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하여 양국 운명 공동체를 내실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9월 파키스탄 국내정세의 원인으로 중파 쌍방은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비록 이번 방문이 원래 예정보다 늦게 배치되었지만 양국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은 의심할바 없습니다. 양국이 이날 발표한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중국 대외관계에서 유일합니다.

음향 (조인식 현장음)

20일 중국과 파키스탄은 50여개 협력문서를 체결했는데 이중의 대부분 내용은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통로 건설에 관한 내용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샤리프총리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쌍방은 중파 경제통로건설을 중심으로 그와르다르항, 교통기초시설, 에너지, 산업협력을 중점으로 "1+4"의 협력 구도를 형성하여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3 "중파 경제통로건설은 양국의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과 관계됩니다. 경제통로 배치는 파키스탄 여러 측과 여러 지역의 이익을 함께 돌보았습니다. 방금 나와 샤리프 총리는 양국 협력문서 조인식을 지켜보았는데 협력사항에는 경제통로 건설 프로젝트 30여개가 포함됩니다. "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파 경제통로에 언급되는 금액은 460억달러에 달하며 프로젝트 차관은 주로 중국수출입은행과 국가개발은행이 책임집니다. 또한 양국은 실크로드기금도 양국 협력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통로는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전반 지역에도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는 또한 중국으로 하여금 비용이 더욱 적고 더욱 편리한 무역왕래 통로를 보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통로는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중국과 파키스탄 친선교류의 해입니다. 쌍방은 중국국제방송국이 파키스탄에 "중파친선방송" 작업실을 개설한다고 발표했으며 중국측은 이슬라마바드에 중국문화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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