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9 16:44:44 | cri |
(<2015 조선당대명가미술작품전> 전시장)
조선 당대 유명한 화가의 작품 80점이 베이징에 전시된다.
<2015 조선당대명가미술작품전>이 18일부터 22일 까지 베이징 연경예술관에서 열린다. 이 미술전시회는 조선 예술품 전문경영 사이트 <온라인아트(朝藝在線, ONLINE ART)>와 <연경서화사(燕京書畵社)>가 공동 주최, 이번 미술 작품전은 총 40명 조선 당대 유명 화가의 8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조선 미술작품)
(조선 미술작품)
이번 전시회를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석점성(石占成) 연경서화사 사장은 "지난달 조선을 방문해 조선 미술박물관과 만수대창작사, 백호창작사 등 미술창작 기구를 고찰하면서 조선의 미술작품은 중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베이징은 중국에서 국제 문화교류의 중심 도시이고 또 연경서화사는 베이징 서화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오래된 기업인것 만큼 예술품의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시도하고 싶다. "고 표했다.
(조선 미술작품)
(조선 미술작품)
한편 김철 <온라인아트> 책임자는 "조선화는 풍격이 독특하고 표현력이 강하며 '힘있고 우아하며 고상'한 특징이 있다."고 하면서 "이런 화풍은 현재 중국에서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는 조선 당대 최고 화가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선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객)
(조선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객들)
<온라인아트>와 <연경서화사>는 현재 조선중앙미술박물관과 전면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또 조선 당대 유명 화가들을 초청해 베이징에서 예술 창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사진: 조옥단 기자)
(베이징 연경서화사)
(조선 미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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