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14:21:12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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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통화정책 협력상생"이란 제목의 개막연설에서 진우로 부총재는 현재 중국은 공급측 개혁 인솔하의 뉴노멀 과정에 처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경제증속이 고속성장으로부터 중고속성장으로 전환했으며 2015년 세계경제와 글로벌무역의 증속이 완만해지고 국제금융시장의 파동이 격화되는 배경에 중국경제는 6.9%의 고속성장을 유지했으며 이는 세계적인 범위에서도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의 하나인 취업수준에 언급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올해 1월 31개 대도시에서 조사한 실업율은 5.05%였으며 이는 작년 9월 5.2%의 수준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비록 일부 잠재적 실업이 있고 실정이 어려운 업종과 지역의 취업압력이 비교적 크긴 하지만 중국의 취업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합니다."
중국경제에서 또 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인민폐 환율입니다. 대폭적인 파동을 거친 후 해당 부처와 담당자들은 모두 인민폐에 지속적인 평가절하의 기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수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우로 부총재는 4가지 이유를 들어서 상술한 관점을 지지했습니다. 그는 4가지 이유로 양호한 중국무역수지상황, 비교적 낮은 인플레수준, 여전히 강력한 국제경쟁력 그리고 글로벌가치사슬 분업차원으로 본 인민폐 평가절하정책의 어려운 효과 등을 꼽았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독일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인민폐의 실질실효환율은 10% 정도 과대 평가되었습니다. 만약 실질실효환율이 국제결제은행(BIS)의 추산보다 많이 낮다면 인민폐에는 당연히 큰 평가절하공간이 없습니다. 때문에 통화바스켓에 대한 인민페의 기본안정을 유지하고 통화바스켓을 더 많이 참고하는 것은 향후 인민폐환율의 메커니즘을 형성하는 주요 기조입니다."
중국경제의 전환에 대해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이며 미국연방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 부의장은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그 어떤 나라든지 일정한 기간의 경제발전을 거치면 소득수준과 잉여 노동력의 변화에 따라 경제가 기필코 완만해지게 됩니다. 이는 중국뿐만 아닙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발생할 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제가 볼 때 중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사유가 아주 분명합니다. 중국의 경제전환 인솔은 더는 투자와 수출에 의거해서는 안되며 더욱 많이는 서비스와 내수에 의거해야 합니다. 통계수치로 볼때 이런 전환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방향이 정확합니다. 물론 이런 전환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국이란 경제체는 거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난국과 굴곡을 겪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나는 중국의 경제전환을 낙관적으로 보며 중국이 이런 전환을 훌륭히 관리할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이런 전환은 다른 나라에서도 겪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중앙은행 부총재가 인민폐 평가절하의 공간이 크지 않다고 표시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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