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 역사 성과 전시관에서 기념사진]

7월 23일, 애심여성네트워크에서 후원한 "2016년 희망의 꿈나무 심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동북3성 지역의 40여명 학생과 교사, 자원 봉사자들이 중국국제방송국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중국 국가급 대외방송 중국국제방송국을 찾아 방송국 역사 성과 전시관, 방송 스튜디오, 조선어부 사무실 등 여러곳을 견학하고 조선어부 임직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방송국 견학을 통해 시아를 넓혔고 새로운 꿈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공익 친목단체인 베이징 애심여성네트워크는 2011년부터 동북 3성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조선족 학생들을 상대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들을 베이징에 초청해 명승고적 관광, 대학교, 회사 및 단체 견학 등 내용으로 문화탐방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애심네트워크는 이런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안겨주며 미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소개했다.

글/사진: 조옥단

korean@cri.com.cn

[조선어부 임직원들과 교류회를 가진 학생들]

[조선어부 임직원들과 교류회를 가진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