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8월 31일 열릴 미국의 한 싱크탱크에서 항주정상회의의 성과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것입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전문가와 학자들은 곧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글로벌경제의 성장을 추진한데 기여하며 중국과 미국이 계속 쌍무협력을 확대하고 국제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G20 항주정상회의의 개최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G20 화제도 미국 국내에서 계속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발한 후 세계경제의 회생은 템포가 완만하며 경제발전이 균형적이지 못합니다. 게다가 하행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국제경제사무를 담당한 아데예모 국가안전 부보좌관은 이에 앞서 워싱턴에서 열린 G20 관련 세미나에서 만일 정부부문이 보다 유효한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개인경영 기업부문의 투자를 격려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이때문에 각자는 G20 정상회의라는 이 플랫폼에서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추진할 기본 틀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1 아데예모 연설)

"저는 관건은 여러 나라에서 자기가 아직도 무엇을 할수 있으며 어떤 재정 공간을 갖고 감독과 관리정책을 이용하며 개인경영 부문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필요한 것은 글로벌 수요를 진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화폐정책, 구조성 정책, 재정정책을 포함한 전부의 세가지 정책 도구를 종합적으로 운영할 것이 요구됩니다."

경제성장을 부양하기 위해 적지 않은 나라는 금리수준을 계속 하향조정하고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이 정책의 부정적 영향은 아직까지 알수 없습니다. 이와함께 무역보호주의가 또 머리를 쳐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폐정책의 재정곤란에 비해 현재 여러 나라는 무역과 투자영역에서 아직도 큰 협력의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G20 경제체의 무역액은 글로벌 무역액의 80%를 차지하며 경제규모는 글로벌 총량의 85%에 달하고 인구는 세계 인구의 2/3에 달합니다. 올해 7월 10일 폐막된 G20 무역장관회의는 글로벌 무역과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여러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아데예모 부보좌관은 이와 관련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2 아데예모의 말)

"우리는 올해 7월 10일의 G20 무역장관회의가 거둔 성과에 고무되고 있습니다. 이미 달성한 협의에 따르면 G20 성원은 유효한 조치를 취하여 시장기능을 증강하고 공정을 촉진하게 됩니다. 향후 G20은 계속 진실한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해결방안을 제정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석교그룹 고위관리 세리크 여사는 항주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미국 협력이 국제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음향3 세리크의 연설)

"양국 수반의 재상봉은 국제문제의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그 어느 국제문제든지 미국과 중국의 공동참여가 없는 상황하에서 해결을 거둔 적이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이 중국에서 마지막으로 양자회동을 가지게 됩니다. 그들이 지금 직면한 도전은 우리가 어떤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전개할수 있을지를 상논하는 것입니다."

1998년의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한 그 이듬해 G20이 창립되었습니다. G20은 유사한 아시아 금융위기의 재현을 방지하고 관련국이 비공식 대화를 통해 국제경제, 화폐정책 문제를 토론하며 국제금융과 화폐체계의 안정을 수호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08년 국제금융위기가 터진 후 G20은 지도자 정상회의를 가지기 시작했으며 점차적으로 G8을 대신하여 글로벌 경제협력의 주요한 포럼으로 되었습니다.

아데예모 부보좌관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아데예모의 말)

"우리와 중국측은 이미 올해의 G20 정상회의를 둘러싸고 대량의 협력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정상회의의 방안제정, 장관급 회의의 장소 선택 등 측면에서 모두 아주 훌륭한 준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항주회의가 아주 성공한 지도자 정상회의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JI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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