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6 14:41:44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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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본 방송국 기자의 질문에 대답
9월 초 중국 항주에서 개최 예정인 주요 20개국(G20)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에 지금 세계의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G20의 중요한 회원국이자 소수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표이기도 합니다.
다음달 항주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되는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4일 중국국제방송국 등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 주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항주 정상회의가 제반 영역에서 성과를 이룩해 세계의 포용과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G20에서 라틴아메리카 나라들로는 이 지역 3대 경제체로 불리는 브라질과 멕시코, 아르헨티나뿐입니다. 세계 주요한 신흥경제체 대표의 하나인 아르헨티나는 줄곧 국제 다자대화메커니즘을 통해 세계 여타 나라와의 협력을 추동해 호혜상생을 실현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부진과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비추어 마크리 대통령은 G20이 각 국 간 이해와 교류를 늘리고 제반 영역에서 세계가 직면한 공동도전의 해결을 도와 종국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음향1
"나는 G20이 세계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메커니즘이고 각 자간 교류를 증진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공유하는 메커니즘이라고 봅니다. 일례로 G20를 통해 세계기후변화와 오염정비에 대한 약속 실현, 기술혁신을 통한 취업증대실현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G20 항주 정상회의는 '혁신,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주제로 하며 처음으로 녹색금융을 G20 정상회의 의정에 넣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크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음향2
" 나는 각자가 마땅히 혁신을 추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례로 모든 국가가 자질교육과 기능양성을 전면 전개해 젊은 세대들이 더 훌륭한 기능을 장악함으로써 세계경제구도혁신의 변화에 적응토록 해야 합니다. 또 각자는 세계가 지속가능발전을 함께 추동하는 이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녹색기술의 발전을 더 주목, 지지하며 녹색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G20 항주정상회의는 '혁신성장방식','보다 효율적인 글로벌 경제금융관리','강한 국제무역과 투자','포용과 연동식 발전' 등 4대 의제를 설치하게 되며 처음으로 2030년의 지속가능발전의정 이행을 둘러싸고 행동계획을 제정해 빈곤감소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을 추동하게 됩니다. 비록 G20은 세계 경제관리(거버넌스)의 주요한 플랫폼이지만 회의의 의제는 경제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 터러와 부패 반대, 난민 등 국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화제들을 논의하게 됩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음향3
"나는 이번 정상회의가 빈곤감소, 기후변화대응, 조직범죄와 마약품 범죄 단속, 테러리즘 타격 등 분야에서 한 각자의 약속 이행을 추동해 세계의 포용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빈곤인구를 줄이며 취업을 증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빈곤감소와 마약품범죄 단속, 환경정비입니다. 우리는 정상회의에서 이 분야의 지역 및 세계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각자의 우세를 상호 보완할 것을 제안하려 합니다. "
2018년 아르헨티나는 중국에 이어 G20 윤번의장국을 역임하게 되며 올해 연말에는 G20 '3두마차'의 하나가 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가 G20 의장국을 맡은 후 실현할 목표에 대해 마크리 대통령은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4
" G20 윤번의장국 역임은 아르헨티나에 있어서 커다란 도전입니다. 빈곤감소와 지속가능발전 실현, 교육수준 제고, 전반협력 보완, 이민문제 해결, 대테러 등이 모두 현 세계가 직면한 도전입니다. 우리는 각 종 충돌과 도전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7년은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수교한지 4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자신은 내년 초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되며 항주 정상회의 기간에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경제무역협력을 계속 추진할데 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대 중국 제품 수출을 계속 확대해 양자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점차 실현하고 에너지와 철도, 기반시설건설, 관광 등 영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계속 심화하며 축구 등 스포츠 인문사회 영역에서의 교류를 심화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음향5
"나는 아르헨티나와 중국간 우세 상호보완성이 아주 강하다고 봅니다. 중국은 식량안전문제 해결을 필요로 하고 에너지 분야에서도 수요가 아주 큽니다. 아르헨티나는 마침 이 두 분야에서 중국의 아주 훌륭한 무역동반자입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기반시설건설 확대 수요가 많은데 중국이 이 분야에서 강세입니다. 나는 우리가 계속 양자의 보완적 우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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