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5 18:26:51 | cri |
서안의 력사속으로 들어가다(1)
중국국제방송국의 외국적 취재단은 오늘 서안의 비림박물관을 찾았다.
이땅에서 흘러간 수만년의 력사가 이곳에 보관되여 있는 천여개의 비석들에 다 비껴있는듯 싶었다.
여기에는 중화민족이 자랑으로 여기는 명인들의 글과 그림들이 크거나 작게, 그리고 선명하거나 흐릿하게 새겨져 있다.
현대에 와서 해득하기조차 어렵게 된 글과 그림들이 새겨져 있는 이 수많은 비석들이 아직도 서안의 귀중한 보물로 되고 있는것은 옛 성인들이 남긴 말이 어제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중화민족의 넋을 고상하고 아름답게 정화시키고 비쳐주는 거울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와 만난 한 중국인은 여기에 오면 중국의 흥망성쇠의 력사가 다 보인다고 했고 또 다른 외국인 관광객은 왜 중국사람들이 공자를 비릇한 옛 성인들의 말을 자주 인용하는지 그 의미를 이제야 알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
중국인들이 력사유적중에서도 수천년을 전해내려오는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바로 거기에 현대중국인들이 본받아야 할 도덕과 륜리가 있고 중국력사의 피의 교훈과 흥망성쇠가 다 깃들어 있기때문이다.
중국력사에 기록된 "비단의 길"이 오늘은 "일대일로"라는 부흥의 길로 이어지고 있는것이 그에 대한 뚜렷한 중견으로 된다.
"일대일로"전략속에서 더욱더 빛을 뿌리는 중국의 비석문화.
그것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우리는 현지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사진:비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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