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6 15:05:39 | cri |
베이징 동쪽의 통주구를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로 건설하는 것은 베이징의 공간구도를 조정하고 대도시 폐단을 해결하며 발전의 새로운 공간 확대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경진기 협동발전을 추진하고 인구경제 밀집지역의 최적화 개발 탐구의 수요이기도 합니다.
올해 2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건설상황을 돌아보면서 21세기의 안목으로 높은 기점에서 높은 기준과 높은 수준으로 기획, 건설, 관리하여 세계적 안목과 국제적 기준, 중국의 특색, 높은 포지션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획면적 155제곱 킬로미터의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는 면적 906제곱 킬로미터되는 통주구의 1/6을 차지합니다. 현재 면적 6제곱 킬로미터의 행정사무구역 건설이 제1기 공사중에 있습니다.
정지용(鄭志勇) 베이징시 행정사무구역 공사건설 판공실 주임은 "천년의 대계와 국가의 대사"인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건설은 앞서가는 배치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1, 정지용의 말)
"청정에너지를 100퍼센트 사용, 재생에너지 40% 의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전기선 무질서 설치와 도로 중복 건설 등 도시 폐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복합 지하관도 공동구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6제곱 킬로미터의 빗물을 수집해 빗물이 거의 흘러 나가지 않게 할 것입니다. 이는 모두 전국적으로 아주 높은 기준입니다. "
습근평 주석은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건설은 총체적 기획을 잘 하는 동시에 주요 기능구역와 주요 경관, 주요 건축물의 설계도 강화해 도시정신을 구현하고 도시특색을 살리며 도시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지용 주임은 국제일류의 기준에 근거해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는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과 기준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저탄소와 에너지 절감, 친환경을 강조하고 북방 물의 도시 특색을 가진 저탄소 도시 지표체계를 제정했다고 했습니다.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는 "개방과 혁신, 녹색과 주거, 행복과 조화"의 비전으로 "베이징의 영감"과 "중국의 지혜"를 모은 스마트 도시로 건설되게 됩니다.
유해봉(劉海峰)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지 공정건설 판공실 정보화 건설부 부장은 생활과 교육, 의료, 교통, 창업 등 분야에서 정보화와 지능화 네트워크를 건설해 향후 스마트 도시 건설에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음향3, 유해봉의 말)
"행정 사무구역 데이터 플랫폼에는 여러 건물의 사물인테넛 센서 정보와 보안 모니터링 정보 등이 집중되게 됩니다. 이 빅데이터 플랫폼은 또한 비교적 앞서가는 지혜의 응용을 시행해서 한 장의 카드로 출입도 하고 차량탑승과 은행, 의료보험 등 카드로도 사용하게 됩니다. 일카통(一卡通)"이라는 이 카드는 통주구는 물론 전 베이징시에서 통용됩니다. "
2016년 5월에 개최된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 회의 정신에 따라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건설은 역사를 창조하고 예술을 추구하는 정신으로 기획, 건설되어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조화롭고 살기 좋은 도시 시범구와 새로운 도시화 시범구, 경진기 협동발전의 시범구가 될 것입니다.
채기(蔡奇) 베이징시 당위원회 서기는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기능을 확장하고 세분화하여 도심의 비수도기능과 인구가 부중심지로 이동하고 모이는데 유리하게 해야 하며 녹지를 크게 늘리고 인구와 건설규모의 "이중 통제"요구를 잘 시행해 양을 줄이고 집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5, 채기의 말)
"연말에 가서 4대 시급 기관과 일부 부서가 먼저 이전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옮겨간 만여명이 향후 도심의 40만명의 소개를 견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도시 부중심지에는 조백하(潮白河) 국립공원과 국립 식물원을 망라해 크고 작은 공원 26개를 기획, 건설해 청색과 녹색이 어울리고 맑고 밝으며 물과 도시가 어우러진 생태의 도시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
질서 있게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을 소개하는 것은 경진기 협동발전의 첫째가는 과업인 동시에 인구경제의 밀집지역 최적화 개발의 새로운 모델이기도 합니다. 베이징 도시 부중심지의 건설은 수도의 정치와 문화, 과학기술, 국제교류 등 "네가지 중심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주변 도시의 협동발전도 견인하게 될 것입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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