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 10:51:05 | cri |
28일 중국 상무부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 전자 상거래의 융성발전에 따라 중국의 온라인 소매액이 급증해 중국은 일약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연속 8년간 글로벌 화물무역 제1의 수출국과 제2의 수입국이 되어 세계경제와 무역의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사회소비 소매총액이 인민폐로 2012년의 21조 4천억원으로부터 2016년의 33조 2천억원으로 증가되어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는 12.8% 높아졌고 소비는 연속 3년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첫째가는 동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이와 동시에 전자 상거래가 융성발전을 이룩했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고봉의 말)
"우리는 '인터넷+유통'행동계획을 심도 있게 실행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합발전을 추진했으며 전자상거래의 지역사회와 농촌 보급을 추진하고 유통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 데이터, 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응용을 지원했습니다. 전자 상거래 규모는 2012년의 8조 천억원으로부터 2016년의 26조 천억원으로 증가했고 온라인 소매액은 1조 3천억원으로부터 5조 2천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일약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대국이 되었습니다. "
최근 5년간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도 여러 분야에서 좋은 양상을 보여 중국은 연속 몇 년간 세계 화물무역 제1의 수출국과 제2의 수입국이 되었고 민영기업은 대외무역발전의 중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고봉의 말)
"중국의 수출에서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2.5%포인트 향상되어 처음으로 외자기업을 초과했습니다. 대외무역기업의 혁신력과 브랜드 건설, 마케팅 능력이 끊임없이 증진되어 자주적 브랜드와 자주적 지식재산권, 자주적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고기술과 고 부가가치, 고효익의 제품수출 증폭이 전통상품을 초과했습니다. 크로스 보더(과경) 전자 상거래와 시장 조달무역 등 새로운 업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새로운 성장포인트가 되었습니다. "
고봉 대변인은 또한 세계경제와 무역의 회복에 대한 중국의 기여가 아주 크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수입과 수출을 병행하고 적극적인 수입정책을 펼쳐 "중국제조"가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고 "중국시장"이 세계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게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의 하나가 되고 중국의 수입은 세계의 1/10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고봉 대변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고봉의 말)
"국제금융위기 후 중국의 수입액은 5815억 달러 증가되어 세계 총 증가량의 20%를 차지해 세계무역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
이제부터 중국은 공급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효공급을 확대하며 비용을 줄여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을 한층 증대시키게 됩니다. 대외무역분야에서 중국은 무역구조를 계속 개진하고 여러 가지 무역 분쟁에 타당하게 대응해 중국이 하루 빨리 무역대국으로부터 무역강국이 되게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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