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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총리 곧 필리핀 방문, 동아시아협력회의에 참석
2017-11-07 13:29:17 cri

아세안 윤번의장국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12일부터 16일까지 마닐라에서 동아시아 협력 계열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을 공식방문합니다. 외교부는 6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진효동(陳曉東) 외교부 부장조리는 이극강 총리는 동아시아협력에 대한 중국의 정책적 주장을 밝히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새로운 구상 30여가지를 제시하여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필리핀에서 제20회 중국-아세안(10+1)정상회의와 제20회 아세안-중일한(10+3)정상회의, 제12회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회의후 필리핀을 공식방문합니다. 외교부 진효동 부장조리는 중국은 이번 계열 정상회의가 대화와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공감대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며 호혜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음향1)

"이극강 총리는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의 정신을 소개하고 새시대 중국특색 주변 외교방침과 동아시아협력에 대한 중국의 정책적 주장을 밝히고 다양한 기제하에서 상호 연동과 소통, 식량안보, 가난감소, 관광, 반부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돈독히 할데 관한 30가지 구상을 제시하여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고 동아시아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중국-아세안(10+1)정상회의에서 양자는 중국-아세안 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함께 기획하며 중국은 중국-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 2030 비전 제정을 창도하고 "일대일로"구상과 아세안의 연동과 소통 포괄적 기획 2025를 접목시키며 2018년을 중국-아세안 혁신의 해로 지정하고 문화교류를 양자관계의 새로운 지주로 구축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중국-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를 함께 건설하게 됩니다.

올해는 10+3 협력이 가동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 동안 10+3협력은 이미 동아시아공동체 건설과 동아시아협력 추진의 주요 경로가 됐습니다. 진효동 부장조리는 중국은 이번 회의에서 각자와 함께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건설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발전 방향을 계획하여 10+3이 진정으로 동아시아협력을 이끄는 기관차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전략적인 포럼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정상회의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소개하고 정상회의의 전략적 포럼의 포지셔닝 견지를 강조하며 경제발전과 정치안보의 이중 추진을 견지하고 각자가 민생을 주목하고 발전에 초점을 마추며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공동한 발전을 실현함과 아울러 비전통안보영역의 협력을 보강하고 이념을 교류할것을 주장하게 됩니다.

동아시아협력 계열정상회의 기간 이극강 총리는 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 담판이 2012년 가동된 이후 처음 있는 정상회의입니다. 상무부 왕수문(王受文) 부부장의 말입니다.

(음향3)

"회의는 RCEP의 협상이 지금까지 거둔 여러가지 진척을 평가하고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분석하며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치적인 지도를 진행합니다. 이번 정상회의가 RCEP의 협상을 훌륭하게 추진하리라 믿습니다. RCEP의 회원으로써 중국은 아세안의 주도적인 지위를 지지하며 모든 회원들에 실사구시의 정신에 입각해 각자의 발전 수준 수요를 돌보고 유연성을 보여줘 협상이 성공하여 협의를 달성할수 있도록 협상 대표들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기 바랍니다."

RCEP협상은 아세안이 발기하고 주도하는 자유무역협정 협상으로 아세안 10국과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가 참여하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유무역협상으로 2012년 발기해서부터 지금까지 20라운드 협상이 진행됐습니다.

중국 총리는 이번에 10년만에 필리핀을 방문합니다. 작년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계속 원활해지고 양자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돈독해 졌으며 실질적인 협력이 전격 회복됐습니다. 올해 중국은 이미 필리핀의 최대 무역동반자와 제2대 관광객 내원지가 됐습니다. 중국과 필리핀 양국은 남해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하는 정확한 궤도에 복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이번 방문에 대해 진효동 부장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이극강 총리는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담하고 상원과 하원 의장을 만납니다. 양국 지도자는 새로운 시기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를 어떻게 보다 심층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해 교류하고 각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공동으로 관심하는 지역과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며 중국이 원조한 프로젝트의 정초식과 기공식에 함께 참석합니다."

이극강 총리가 필리핀을 공식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필리핀은 또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방문의 공감대와 성과를 보여주며 기반시설과 경제무역투자, 사회인문 등 영역에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고 관련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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