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13:03:19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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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4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류애화 보도대변인은 지난 10월 국민경제의 운영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6.2% 성장해 성장률이 전달 대비 0.4%포인트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달 대비 0.1%포인트 높았습니다.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동기대비 10% 성장해 성장률이 전달 대비 0.3%포인트 하락하고 그 전해 같은달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인터넷 소매액은 동기대비 34% 성장해 성장률이 그 전해 동기대비 8.3%포인트 높았습니다.
류애화 대변인은 비록 일부 수치에 월별 소폭 파동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중국의 국민경제는 안정 속에서 개선되는 추세를 유지했다며 주요하게 4가지 면에서 구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1)
"우선 생산수요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대부분의 생산수요의 지표를 보면 월별 파동이 적습니다. 또한 증가수준이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양호했습니다. 다음, 취업상황이 지속적으로 좋았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제운영의 질이 효과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류애화 대변인은 현재 경제의 지속적이고도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는 요인이 누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에 접어들어 공급체계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1월부터 10월까지 첨단기술제조업 증가치가 지난해 동기대비 13.4% 성장하고 모든 업종이 비교적 빠른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시에 수요 잠재력이 점차 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매달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0%이상의 비교적 빠른 성장률을 유지했고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비교적 뚜렷했습니다. 이밖에 시장 기대치도 지속적으로 좋아졌습니다.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는 51.6%로 15개월 연속 임계점 이상에 달해 확장구간에 처했습니다.
류애화 대변인은 중국은 경제가 안정속에서 양호하게 발전하는 추세를 계속 유지할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급과 단기수요, 시장 기대치 등으로 볼때 내년에도 안정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현재 중국경제는 이미 과거의 고속 성장단계에서 고품질 성장단계에로 전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경제의 중장기 발전 전망과 잠재력은 매우 확고한 기반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음향2)
"공급면에서나 단기수요, 또한 시장의 기대면에서 내년에는 양호한 성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현재 중국경제의 발전은 이미 과거의 고속성장 단계에서부터 질적 발전단계로 전환했습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내년의 경제상황을 판단함에 있어서 증속만 볼 수 없습니다. 경제발전의 더욱 큰 논리로부터 보면 중국경제의 중장기발전의 전망과 잠재력에는 모두 확고한 기반이 다져져 있습니다. 내년의 경제가 안정속에서 개선될 가능성은 충분하고 조건도 이미 갖추어 졌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통계국에서 소개한 올해 10월 중국의 경제운영상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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