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4 14:02:48 | cri |
중국환경보호부 관계자는 23일 베이징에서 웅안신구(雄安新區) 생태환경 건설에 관한 2대 기획이 기본적으로 완성됐으며 웅안신구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현대화 녹색신구로 건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또한 중국은 환경보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사회자본의 환경투자를 유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태환경보전은 웅안신구의 발전기획의 한 내용으로 웅안신구를 생태환경이 아름답고 녹지와 하천이 어울어진 밝고 깨끗한 도시와 수계가 융합된 도시로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환경보호부와 하북성인민정부는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웅안신구 환경보전기획을 가동했습니다.
환경보호부 기획재정국 우염형(尤艶馨) 부국장은 올해 환경보호부는 중요한 기획을 편성, 실시하고 있으며 "선두 인솔"의 역할을 한층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보호부는 웅안신구 생태환경보전을 전격 추진해 올해 웅안신구 생태환경보호 기획 편성 등 네가지 업무의 중점 추진으로 녹색의 쾌적한 삶이 가능한 웅안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염형 부국장은 중앙재정은 중앙 물오염정비 전문 자금 중에서 인민폐 5억원을 조달하여 웅인신구가 추진 중인 환경종합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호부는 우선 웅안신구에서 토양오염 상황 세부조사를 추진했으며 신구의 병원과 학교 등 건설부지의 토양오염상황에 대한 조사를 우선 완성했습니다. 우염형 부국장은 현재 생태환경보전과 연관되는 웅안신구의 주요 기획은 두가지라고 말합니다.
(음향1)
"하나는 하북성 환경보호청이 환경기획원에 의뢰해 편성한 웅안신구 생태환경보호기획이고 다른 하나는 하북성 발전개혁위원회가 중국과학원 생태센터에 위임하고 중국 환경보호부 환경기획원이 편성에 동참한 백양전의 생태환경 정비 및 보전계획입니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하북성과 기획 편성업체를 조율해 두 계획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며 생태보전의 래드라인을 선차적으로 정하고 엄격하게 준수함으로써 백양전 호수를 망라한 중요한 생태기능구역을 강제적으로 엄격하게 보호할 것입니다."
기획의 수석전문가인 왕금남(王金南) 중국 환경기획원 원장은 현재 마스트 플랜이 거의 완료되어 전문가의 논증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음향2)
"웅안신구 생태환경보전기획의 가장 기본적인 취지는 세계적인 안목과 국제적인 기준, 중국의 특색, 고수준의 포지셔닝을 견지하는 것이고 목표는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중국특색이 있으며 살기 좋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며 기본적인 원칙은 생태가 우선이고 녹색발전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백양전의 생태환경보전을 기반으로 신구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신구의 환경품질 개선으로 전반 백양전, 나아가서 베이징과 천진, 하북을 아우러는 경진기의 환경품질을 개선할 것입니다. 웅안신구를 녹색과 저탄소, 정보의 지능화를 실현하고 살기 좋으며 세계적인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현대화 녹색 신구로 건설할 것입니다."
환경보전은 사실상 웅안신구에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중국정부는 최근년간 줄곧 생태환경분야에 대한 투입을 늘려왔습니다. "제12차 5개년계획"기간에 전 사회적으로 환경분야에 도합 4조 1700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제11차 5개년계획"기간에 비해 92.8% 증가하고 연평균 성장폭은 10% 가까운 숫자입니다.
우염형 부국장은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기 위해 향후 오염정비분야에 대한 대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자본의 투자를 유치하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늘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음향3)
"현재 모두가 관심하는 스모그문제와 물오염문제, 음용수 수원지 문제, 농촌환경문제 등은 모두 중국의 환경보전에서 취약한 부분이고 다음 단계 지지강도를 확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지역적으로 향후 경진기와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장강 경제벨트, 남수북조 일대, 가난한 지역, 생태가 취약한 중점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입니다. "
우염형 부국장은 또한 PPP 사업에 대한 환경보전 전문 자금의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설매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