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에 참석하고 캄보디아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월 1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중국외교부가 4일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공현우(孔鉉佑) 외교부 부부장은 이번 회의는 난창강-메콩강 협력이 '육성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개최되는 또하나의 중요한 회의라면서 회의 참가 각 측은 난창강-메콩강의 다음단계 협력과 관련해 일련의 창의와 주장을 내놓음으로써 협력기제의 미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된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난창강-메콩강 협력기제는 전 유역 6개국이 공동 상의하고 공동건설하며 공동향유하는 첫 신형 차지역협력기제입니다. 2016년 3월에 제1차 지도자회의가 가동된 이래 불과 2년도 안되어 이미 정치안보와 경제와 지속가능발전, 사회인문 등 3대 지주와 선차적으로 호연호통, 생산능력, 과경경제, 수자원, 농업, 가난감소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한다는 '3+5 협력기틀'을 확립했으며 고효율적이고 실무적이며 프로젝트를 기본으로 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45가지 조기 수확성과가 꾸준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했습니다.

공현우 부부장은 곧 소집되는 난창강-메콩강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는 "우리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강"을 주제로 하며 각 측은 난창강 -메콩강 협력의 진전을 회고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기획하며 난창강-메콩강 협력이 '육성기'에서 '성장기'로 순조롭게 넘어갈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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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난창강-메콩강 협력이 이룩한 진전을 정리하고 협력 경험을 총화하며 다음단계 발전의 기본 사고맥락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자원과 생산능력, 농업, 양성, 의료보건 등 영역에서 일련의 중요한 협력창의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난창강-메콩강 협력을 보다 심화하고 유역의 광범위한 대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며 기제의 미래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이번 회의는 '난창강-메콩강협력 5년 행동계획'과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 프놈펜 선언' 등 2부의 협력문서를 발표하게 되며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진 프로젝트 리스트와 난창강-메콩강 협력 6개 선차적인 영역 연합업무팀 보고서를 발표하게 됩니다.

공현우 부부장은 난창강-메콩강 협력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이념을 견지한다며 지역의 기타 차지역 기제와 상호 보충하고 호상추진해 차지역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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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창강-메콩강 협력과 아세안 공동체 건설의 3대 지주는 전적으로 부합됩니다. 이는 중국과 아세안의 전반협력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지도자회의가 기제의 전방적위적이고 신속한 발전을 추동해 아세안공동체 건설과 중국- 아세안 협력ㅡ 지역일체화행정을 보다 잘 지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캄보디아에 대한 공식방문은 이극강 총리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양자의정입니다. 올해는 중국과 캄보디아 수교 60주년입니다. 60년래 중국과 캄보디아의 정치상호신뢰가 꾸준히 증강하고 호혜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었으며 인문교류가 날로 활약상을 보이고 다자협력이 보다 긴밀해졌습니다.

공현우 부부장은 현재 양국관계가 전면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는 새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이극강 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과 캄보디아간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전면전략협력을 추진하는데서 특수한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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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만나고 훈센 총리와 회담하게 됩니다. 또 양국 지도자들은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국과 캄보디아 관계 다음단계 발전을 위해 계획과 포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자는 발전전략접목에 박차를 가하고 기반시설과 과학기술, 농업, 관광 등 영역협력에서 새로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며 과학기술과 농업, 임업, 기반시설 등 분야의 협력문서를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까지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곧 캄보디아를 공식방문하고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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