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11:06:55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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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중국의 세번째 전민 국가안보교육일을 맞아 중국 각지에서는 대중들이 선호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식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전 사회적 국가안보의식 수준을 향상하고 국가안보를 한층 수호하는데 강한 시너지효과를 형성했습니다.
전민 국가안보 및 원자력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5일 강소성 원자력 및 방사선 안보감독관리센터 등은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대중개방일' 행사를 마련해 원자력발전과 모바일통신, 원자력기술활용 등 분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강소성 방사예방보호협회 실무자 뢰진중(雷震中)의 말입니다.
"원자력안보는 국가안보의 중점입니다. 방문객들에게 원자력발전,수변전, 모바일통신 등을 주제로 설명해 학생들과 대중들이 원자력과 원자력 기술을 인지한 토대에서 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미지의 사물에 대해 두려워 않고 먼저 인지하는 과정이 있은 후 다시 원자력안보 설명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날 강소성에서는 또 전민 국가안보교육 주제 전시회를 열고 많은 사례를 들면서 사이버 기밀 절도 등 신형 침해 형식을 소개해 대중들의 국가안보 보호 의식을 강화했습니다. 전시회는 4월 28일까지 지속되며 방문자가 1만명을 초과할 예정입니다. 강소성 안보청 실무자 손애문(孫愛文)의 말입니다.
"경외에서 중국의 기밀을 절도하고 모반을 선동하는 수단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진행하면 원가가 낮을 뿐더러 이른바 '안보성'이 강한 반면 많은 내용을 유출할 수 있기 때문에 누누이 시도하고 있어 피해가 매우 큽니다. 때문에 우리는 사이버 기밀 절도와 모반 선동을 예방하고 제어하는 홍보를 강화해 제때에 대중들에게 이런 위해성을 알리고 처음부터 이런 의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바이오안보는 국가안보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일전에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바이오안보 터치하기'를 주제로 일련의 행사를 마련해 부대 장병과 중학생들에게 전염병 예방통제지식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통제소 황보영(黃保英) 연구원의 말입니다.
"우발 전염병을 보다 잘 예방 통제하기 위해 우리는 일련의 바이러스 검측기술체계와 미지의 병원체 스크리닝체계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현 세계적 범위 내의 156가지 바이러스 검측이 가능하며 이런 검측력은 세계 각지의 수입성 전염병으로 유발된 발병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보면 우리가 설립한 병원체 게놈 심층 분석플랫폼은 24시간내로 바이러스 게놈 서열 분석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체 조기 검진, 병원체 확정 등에 훌륭하고 신속한 검측 수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과학기술대학은 특별지식강좌, 사생의 주제 전시회 참관 등 행사를 조직해 국가안보에 관한 지식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과학기술대학 국방지식애호가협회 진덕총(陳德聰) 비서장의 말입니다.
"우리의 특색은 주로 일부 재미있는 방식으로 국방지식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질문과 답(Q&A)부분에서 황금알 깨기, 회전판 돌리기 등과 같은 게임을 하는 과정에 국방지식을 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특별한 가이드도 마련했습니다. 삽화나 만화를 통해 모두가 인상깊고 이해하기 쉽게 '반 간첩법' 등 일련의 국가법률법규와 국가안보지식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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