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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 간 협력전망에 낙관
2018-05-07 15:28:56 cri

중국은 2005년에 동아세안 성장지대(BIMP-EAGA:브루나이공화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 발전동반자가 된 후 관련 기구와 양호한 양자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농업, 에너지, 어업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쌍방은 좋은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업내 인사들은 중국과 아세안 동부 성장지역간에 넓은 협력전망이 있다면서 쌍방간 연동은 중국과 전반 아세안의 협력을 심화하는데 유리하며 '일대일로'협력 공간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994년에 설립된 동아세안 성장지대는 아세안 내 3개 차지역협력기구 중의 하나로 전반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의 일부 지역이 망라되며 경제의 상호보완 및 자원과 시장공유로 저개발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5년 12월에 정식으로 동아세안 성장지대 발전 동반자로 되었고 쌍방은 경제무역과 인문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왔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허리평(許利平) 연구원은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의 협력은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중요한 고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1)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와 같은 차지역 간 협력은 어느 정도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을 한층 심화해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의 품질과 효과를 높였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의 많은 협력에서 중국이 제출한 창의가 더 많은 편이며 동아세안 성장지대는 아세안 자체로 제출한 것이며 중국은 참여자입니다. 이는 중국이 책임적인 대국인 동시에 주변 국가와의 정치적 상호신임이 한층 강화됐음을 말해줍니다."

중국현대국제관계 연구원 진봉영(陳鳳英) 연구원은 동아세안 성장지대는 지역이 넓고 인구가 많으며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개발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면서 중국과 이 차지역 기구간 협력에는 넓은 전망이 있으며 심원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중국과 아세안관계를 추동하고 지어 중국과 전반 '일대일로'관련 국가의 협력공간을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동아세안 성장지대가 '일대일로' 특히 해상 실크로드에 속하기에 이런 협력 공간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

중국 상무부가 제공한 수치에 의하면 2017년 중국과 동아세안성장지대 4개국 간 무역총액은 중국과 아세안 무역총액의 41%에 달하는 2116억달러에 달했습니다. 2017년말까지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 4개국 간 투자총액은 누계로 160억달러를 넘었습니다.

다른 통계에 의하면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 4개국 간 무역액은 62% 늘어났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허리평 연구원은 다음 단계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는 전자비즈니스, 농업, 중소기업과 해양 등 구체적인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각측은 또 '21세기 해상실크로드'와 동아세안성장지대의 관련 협력계획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현대국제관계 연구원 진봉영 연구원은 중국과 동아세안 성장지대의 협력은 응당 중국과 아세안 협력 및 '일대일로'건설의 큰 틀 내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 쌍방은 조직기구, 금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예를 들면 인프라 그리고 조직적, 기구적인 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중국인들이 외국에서 중국의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 관광산업을 더 잘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융협력은 아세안 틀 내에서 이미 토대가 마련되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금융인프라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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