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14:11:26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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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있은 박오아시아포럼 연례회의에서 중국은 금융업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기 위한 많은 조치들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은행과 금융자산관리회사의 외자 지분 비례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고 증권사와 펀드관리회사, 선물회사, 생명보험회사의 외자 지분 비례 제한을 51%까지로 상향조정하며 3년 뒤에는 모든 제한을 취소하는 조치가 포함됩니다. 그뒤 중국금융업의 대외개방이 신속히 실질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서면서 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5월 2일 은행업과 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가 ICBC-Axa(工銀安盛) 생명보험회사의 ICBC-Axa자산관리유한회사 설립을 허가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최근 금융업 개방확대를 발표한 이후 허가받은 국내 첫 합자보험자산관리회사입니다. 같은 날 중국인민은행은 제3자 결제시장에 진출할데 관한 영국 핀테크전문회사인 "월드퍼스트"사의 신청을 수리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제3자 지불영역이 대외에 개방됐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중국인민은행은 또 글로벌데이터서비스기업 익스페리언으로부터 중국에서 업무를 추진할데 대한 신청서를 수리했습니다. 이는 데이터서비스 시장이 세계 각지 기업의 진출을 수용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인민대학교 재정금융학원 조석군(趙錫軍)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기본적으로 내국민대우의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중국의 개방은 실질적으로 국제경제사회의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경제영역의 일부 주체인 기업, 투자업체, 무역업체, 금융기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금융업의 개방으로 중국 서민들이 더 쾌적하게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보험업을 예로 볼때 독일 알리안츠그룹 연구부서가 최근 발표한 "세계보험시장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보험료 소득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으며 신규 증가한 보험료 600억 유로 중 80% 가까이가 중국 시장에서 창출됐습니다. 중국보험업은 현재 황금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보험에 대한 중산층 이상 사람들의 내적인 수요가 아주 큽니다. 하지만 보험상품의 풍부한 정도와 합리적인 가격책정, 판매후 서비스에 대한 관리, 특히 보상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베이징공상대학교 보험연구센터 왕서근(王緖瑾)주임은 현 단계에 해결해야 할 핵심적인 문제는 외자의 힘을 더 잘 빌려 중국보험업이 쾌속 발전으로부터 고품질 발전에로 전환하도록 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음향2)
"외자기업은 중국에 들어오면서 기술과 관리경험을 함께 가져옵니다. 그들의 상품연구개발, 보험서비스, 보험계리기술은 모두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중국의 서민들을 놓고 보면 선택할수 있는 상품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서비스가 보다 포괄적이며 특히 더욱 훌륭한 보상과 재해 방지와 위험방지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은 금융서비스가 성숙되고 많은 세계적인 금융거두가 있기 때문에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중국 서민의 수요를 보다 잘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중국 국내 금융시장의 경쟁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음향3)
"금융업에는 은행과 보험, 투자은행이 포함됩니다. 미국은 세계의 금융중심이기 때문에 금융의 모든 파생업종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금융개방은 다른 영역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특히 자본시장과 상업은행의 개방이 늦습니다. 금융의 대외개방을 한층 추진하고저 중국은 외자주주가 지분의 50%이상을 통제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혁을 한층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을 보여줍니다. 이는 국내 금융시장의 생태를 바꿀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여 중국의 전반 금융체계가 보다 국제화되고 경쟁력이 한층 강해지도록 추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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