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12:40:14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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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란의 여러 전문가와 학자들은 일전에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개혁개방 40년래 이룩한 성과는 세인을 경탄케하며 중국의 발전의 길은 중국 국정과 문화에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베흐자드 사한데흐 테헤란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케임브리지대학 동아시아학 박사로서 35년간 중국문제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의 발전성과는 괄목할만하며 특히 가난퇴치분야에서 이룩한 진전이 눈부시다고 표했습니다.
"개혁개방이 실시된 지 이미 40년이 되었습니다. 이 40년간 중국의 8억명이 빈곤에서 탈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10억이라고 집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은 기적이라고 봅니다. 8억 내지 10억명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은 전반 인류에 대한 위대한 기여입니다. 구매력으로 평가하면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경제체가 되었습니다."
사히드-베헤시티대학 지역문제연구소의 모센 사리아티니아 중국문제 학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개혁개방 40년을 통해 세계에 등소평이 개척한 "평화와 발전"모델이 안정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임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안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개혁개방을 점진적으로 추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중국은 점진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 문호를 개방하고 한걸음 한걸음씩 개혁했습니다. 말하자면 경제특구를 설립한 후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고 기타 국가와 국제기구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이러한 개혁은 중국인민과 세계에 기회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경제발전은 외교정책의 발전을 필요로 합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지도자들인 등소평, 강택민, 호금도, 지금의 습근평 주석은 모두 발전적인 외교정책을 취했으며 중국의 발전에 양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등소평의 모델, 다시말해 평화 발전 모델이 기타 국가에 안정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공모델임을 증명했다고 봅니다."
이란외교부 산하 싱크탱크인 "정치와 국제문제연구소" 중국연구프로젝트 연구원인 레자 헤이다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40년 전에 등소평이 개혁개방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중국은 지금의 번영을 이룩할 수 없었을 것이며 개혁개방으로 중화민족이 번영부강에로 나아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40년의 개혁개방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의 길은 중국 국정에 부합되고 중국문화에 어울리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중국의 특색이 있습니다. 제가 보건대 모든 발전의 길은 같을 수 없으며 중국의 발전이 중국 특색을 보인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중국은 이렇게 짧은 시간에 국가를 철저하게 개변했고 국가의 경제와 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모든 국가는 자체의 발전모델이 있으며 기타 국가를 맹목적으로 모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중국의 길의 가장 뚜렷한 특점은 중국인민들에게 적합하고 중국문화에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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