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09:13:09 | cri |
길림성 왕청현 동대병원 원장인 염평선(60세) 원장은 38년간 한 백의전사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불우한 노인,빈곤호,장애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면서 각종 질병을 기적같이 치료해 현내는 물론 주내외에서도 명성이 높다.
그는 선후로 연변주《공헌상》 , 연변《우수 백의전사》로, 2012년에는 길림성《선진의사》로 평의되였다.
의사가 되려는 꿈을 실현
왕청현 복흥진 당찬촌에서 태여난 염평선은 1977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의학원에 입학해 의사가 되려는 꿈이 이루어졌다.
1980년 연변의학원을 졸업한 염평선은 고향인 복흥진에 돌아와 8년동안 복흥진병원의 원장으로 사업하면서 병으로 하여 신음하는 고향사람들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그동안 그는 중의, 서의를 결합해 꾸준하게 배우고 중노년들이 쉽게 걸리는 심혈관질병, 뇌혈관질병, 호흡도질환, 소화도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술을 익혔다. 주내외 유명 교수들과 교류하면서 풍부한 임상경험도 쌓았다.
1988에 그는 왕청에 전근되여 왕청현보건원,현혈고(血站),지역사회에서 봉사하다 2013년에 퇴직하자 1000여만원을 투자해 의료설비가 구전한 동대병원을 일떠 세웠다.의료일군도 처음의 40명으로부터 지금은 70여명으로 늘어났다. 독특한 치료법을 장악한 그인지라 염평선 의사한테 병보이는것은 진료비가 별로 많이 들지 않는다 한다. 염의사는 또 빈곤호들이 입원하면 300원씩 치료보조금을 발급하고 치료비가 모자라면 선대해주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그 금액이 150만여원에 달한다.이외에도 진찰비를 면제해주고 800여명 백내장환자를 무상으로 치료해준것이 300여만원에 달한다 .
보통병 의난병을 구분해 서류를 작성
염평선 의사는 일반병과 의난병을 구분해 서류를 작성하고 환자의 거주지와 전화번호를 빠짐없이 적어두고 진찰환자, 입원했던 환자들의 병상황과 치료효과를 전화로 상세히 알아본후 제때에 해결책을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었다 . 발병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듣기 쉽게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는 염의사이기에 환자들은 동대병원에 가면 《설명을 잘해주는 의사》를 찾는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 환자의 고통 해결
2015년 7월, 왕청진 신민사회구역에 살고있는 김할머니(70세) 는 머리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것처럼 아프고 열이 나 진내에서 용하다는 의사들을 찾아 다니며 치료했지만 고혈압이 내려가지 않고 두통이 점점 더 심해져 치료를 포기했다. 그러다 김로인은 행여나 염평선의사를 찾아갔다. 염평선은 다년간의 임상경험에 의해 김할머니의 병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평형을 유지하지 못해 생긴 병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사흘동안 치료해 효과를 보게 했다.
2016년도의 어느날, 10년동안 페결핵 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앓았다는 60대 중반인 농촌부녀가 휄체어에 앉아 동대병원을 찾았다. 빈혈이라면서 무작정 수혈해 달라는 환자의 청구에 염평선의사는 상세하게 병을 봐주고 빈혈이 아니라 해산후의 대출혈로 눈섭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혈압이 내려간다고 설명해 주었다. 염평선 의사한테서 10원어치의 약물치료를 받고 환자의 통증이 가뭇없이 사라졌다.
2013년부터 염평선의사는 또 6명의 빈곤대학생을 도맡고 4년동안 학생당 1만6000원씩 대주어 그들로 하여금 학업을 마치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었고 현교육국에다도 조학금으로 만원을 선뜻이 내놓았으며 무상으로 장애자,빈곤호,특곤호를 치료해준 값이 150여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장애자 우전국과 장명운 양주가 앓기만 하면 자기 병원에 모셔다 무상으로 치료를 해주군 하는데 여기에 든 자금만 해도 해마다 만여원에 달한다.
염평선 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것이 제일 큰 행복》이라고 말한다.내년에는 전국에서 제일 선진적인 의양건강원을 꾸려 노인들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치료환경을 마련해 만년에 근심걱정없이 보내게 하는것이 '꿈'이라고 한다 .
吉林省汪清县新闻中心 / 李康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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