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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사회적 역량의 문화재 보호 참여 포럼, 문화재를 잘 살릴데 초점을
2018-06-28 10:44:58 cri
 중국문물보호기금회가 주최한 "제3회 사회적 역량의 문화재 보호 참여 포럼"이 26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문화재 보호와 활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작년 7월 8일, 중국 복건(福建)성 하문(廈門)시 고랑서(鼓浪嶼)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면서 문화재를 잘 살린 훌륭한 사례가 됐습니다. 고랑서관리위원회 왕유산 부주임은 고랑서는 줄곧 지역사회로 존재했다며 초창기에는 역사적인 국제 지역사회였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이후에는 도시형 지역사회였다가 지난 세기 8, 90년대에는 관광형 지역사회로 되였고 다시 미래문화 지역사회에 문화명소를 가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고랑서는 도시보호에서 문화재 기존의 사용기능을 유지하는데 각별이 유념했다고 말합니다.

"사회형 문화유적지인 고랑서는 지역사회로 구성됐기 때문에 활용에서 기존의 사용기능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보호과정에서 우리는 일부 활용기능이 바꾼 건축물들이 기존의 기능을 회복하도록하면서 생생한 활용이라는 광의적인 내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고랑서를 놓고 볼때 기존의 사용기능 회복이 각별히 중요합니다."

옛 촌락 연구보호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도시화추진회 도농총괄위원회 손군 부회장은 문화재를 잘 살리는 것과 관련해 깊은 감명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손군 부회장은 옛 촌락은 사실 살아 있는 생명시스템으로 건축물은 그 중의 아주 작은 한부분에 불과할뿐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다면 주택에 대한 보호 또한 의미를 잃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로부터 중국의 촌락은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농민을 도와 집을 보수하고 집을 지어주는 정부는 없었습니다. 마을에 사람이 살기만하면 자체로 보수, 수선됐습니다. 때문에 촌락 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이 시골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많은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전통적인 촌락과 국가에서 보호하는 촌락, 고 건축물과 아안(雅安)지진 등에 관해 많은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우리는 전통적인 촌락과 문화재 보호기관이 사람의 삶과 연관되는 것이 각별히 중요하다는 것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고 건축물 보호에 삶의 요소가 필요한 이외에 박물관도 보호를 토대로 문화재를 잘 살려 인민대중에게 가까이 갈수 있습니다. 중국문물보호기금회 여소첩 이사장은 "문화재를 잘 살리려면" 여러 문화재 보호기관들에서 개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소첩 이사장은 개방해야만 박물관이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박물관들이 무료로 사회에 개방되기 때문에 문화재를 활용하는 전반적인 상황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일부 기층의 박물관이나 현들의 박물관은 인원과 경비의 부족으로 상시적인 개방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문물관리기관은 한명이 십여 곳의 문화재를 관리하다보니 개방이 불가능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문화재 보호인원과 문화재 보호 자원봉사자를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문에 큐알코드나 전화번호를 적어놓아 참관이 필요한 사람이 전화를 하면 담당자가 문을 열어주고 간단한 해설을 제공하는 식입니다. 이 또한 문화재를 잘 살리고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물론 문화재를 살리고 활용하는데도 도가 있습니다. 특히 문화재 활용과 상업개발간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고랑서관리위원회 왕유산 부주임은 문화재 관리와 개발에서 고랑서는 지나친 상업은 고랑서의 전반 분위기를 파괴한다고 보기 때문에 상업프로젝트가 12%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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