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우세를 구축하고 경제의 고품질 성장을 추동하기 위해 정보화와 산업화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묘우(苗圩)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은 5일 융합은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실물경제의 심층적인 융합을 중점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정보화와 산업화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화와 산업화를 보다 높은 차원에서 심층적으로 융합시킨다는 것은 공업생산 과정에 전자정보기술을 더욱 널리 활용하여 산업체들이 경영과 관리에서 정보화를 상시화 하도록 하며 기업의 혁신력을 끊임없이 향상하고 새로운 경영방식을 도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제조업과 인터넷이 융합되면 산업경쟁의 고지로 불리우는 스마트제조산업의 생태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중국 산업정보화부 정보화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사(司) 관계자 리영(李潁)씨는 5일 "산업화와 정보화 융합"회의에서 제조업과 인터넷 융합이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추진되면서 중국은 현재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산업 빅데이터와 관련해 정보물리시스템 등 영역에서 시범프로젝트 70개를 선정하고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제조업의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방식을 형성했습니다. 중국과 독일의 지능제조협력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되면서 양국은 두번에 나누어 시범 프로젝트 31개를 선정하고 스마트제조를 착안점으로 하여 여러 영역의 협력을 함께 추진하는 좋은 발전세를 형성하였으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소프트웨어 등 융합발전의 기반이 되는 산업의 발전을 추진했고 8개 빅데이터 종합 실험구의 설립을 비준했습니다."

현재 중국 국내의 많은 기업들은 정보화와 산업화의 융합 속에서 산업의 고도화와 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장안(長安)자동차는 국가의 스마트카 혁신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 자율주행과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지능형 상호작용 3대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자동차에서 인텔리전트 자동차의 전략적 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장보림(張寶林) 중국장안자동차 회장은 말합니다.

(음향2)

"스마트 주행 영역에서 올해 초 전자동 주차 등 L2급 자율주행 핵심기술의 양산을 시작하고 바이두(百度)와 알리(阿里), 화웨이(華爲), 아이플라이텍(科大訊飛) 등 기업과 협력해 자율주행 개방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영역에서 개방적인 자동차 사물 인터넷 클라우딩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지능형 상호작용 영역에서 음성과 지문 식별과 하이테크 스마트 유저대면, 상황 재현, 스마트 음성 등 10여가지 지능형 상호 작용 기능이 갖춰진 차세대 차 내부 분위기 구현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중국공업정보화부 묘우 부장은 지난 5년 동안 중국은 정부화와 산업화의 심층적인 융합에서 눈에 뜨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보다 높은 기준으로 융합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향3)

"우리는 정보화와 산업화의 심층적인 융합을 꾸준히 추진하여 제조업 강국과 인터넷 강국 건설에서 융합이 '맞물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융합발전의 중첩과 취합, 배가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업이 디지털화와 네트웤화, 지능화에로 발전하도록 드팀없이 추진하고 산업경제가 디지털에 의한 추진형 혁신체계와 발전 모델로 전환하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현재 중국의 산업화와 정보화의 심층적 융합에는 표준체계가 미숙하고 첨단영역의 핵심기준이 한층 보완돼야 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지난 5일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전국 정보화와 산업화 융합 관리 표준화 기술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은 또 산업빅데이터와 산업전자상거래, 중국-독일 스마트제조 협력 등 영역에서 계속 시범 대상을 정함과 아울러 제조업 혁신 플랫폼과 창업 플래폼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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