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11:00:04 | cri |
0809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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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총량으로 보면 데이터를 발표한 29개 성과 시, 자치구 중 16개 성의 경제총량이 인민폐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그 중 광동(廣東)성과 강소(江蘇)성의 경제총량은 인민폐로 4조원을 초과했습니다.
GDP의 증가속도로 보면 17개 성의 경제증폭이 상반기 전국의 평균 속도인 6.8%를 초과했거나 유지했습니다. 왕군(王軍)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학술위원회 위원은 상술한 이런 성의 경제운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발전의 국면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상반기 중국의 경제상황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구조조정과 신구 동력의 전환도 모두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부 3,4급 도시들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각성이 아직도 비교적 높고 이런 것들은 상반기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과거에 비해 "서부가 높고 동부가 낮은" 중국 경제증폭의 추세가 뚜렷하게 변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경(重慶)시의 상반기 경제는 6.5% 성장해 지난해 동기 대비 4포인트 반락했고 동부 연해의 경제대성들은 올해 상반기 전반적으로 안정한 국면을 보였습니다. 절강(浙江)성을 일례로 보면 상반기 경제증속이 7.6%에 달해 전국의 평균증폭을 0.8포인트 앞섰습니다.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의 배경에서 인터넷과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신기술에 의한 새로운 업체, 새로운 모델이 절강성 등 여러 지역 경제발전에서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방정(方正)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부연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는 혁신으로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입니다. 인공지능과 스마트 제조 등 신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동력의 내적인 함의와 외적인 확대를 넓힐 수 있습니다. 둘째는 '13,5'계획의 전략적인 신흥산업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중국 국가 산업규모의 끊임없는 확대를 추동하고 이로 인해 새로운 경제성장 포인트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의 경제성장 속도가 늦고 빠른 것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중국의 여러 지역들은 모두 고품질의 발전을 중시하고 내수와 소비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왕군 위원은 미래를 전망하면서 중국은 여전히 중대한 위험의 예방과 해소, 정확하고 목적성 있는 가난탈출, 오염의 방지와 해결 등 "3대 공격전"을 중심으로 안정속에서 발전하면서 고품질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거시경제정책을 전망성 있고 유연하며 효과적으로 조정해 현재의 경제운행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둘째, 소비의 업그레이드와 민간투자, 그리고 시골진흥전략을 둘러싸고 내수의 확대를 통해 내외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셋째, 유효공급 확대를 통해 공급측 개혁을 계속 심화하고 넷째, 개혁을 끝까지 진행해 국유자본과 국유기업, 재정, 금융, 토지소득분배 등 기초적이고 관건적인 분야의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다섯째, 개방분야에서 더 많은 업계의 외자 진입장벽과 보루를 점차 낮추고 여섯째, 여러 가지 사상적인 속박에서 벗어나 혁신의 견인에 더 느슨하고 좋은 토양을 마련해야 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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